일드보는 사람이라면 안다는 작가
사카모토 유지
1. 엄마 2부작 중 첫번째 드라마 마더
작가의 대표적인 명작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함)
<ott 웨이브,왓챠>
-학대당하는 아이를 유괴해서 엄마가 되는 여자의 이야기
"내가 너를 유괴할거야 너를 구할거야 너의 엄마가 될거야"
2.엄마 2부작 중 두번째 드라마 우먼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판권 사왔는데 아직 소식 없음
<ott에 없음ㅠ>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여자가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자신을 버린 친엄마와 마주하는 이야기
모성은 천성의 영역인가 라는 의문과
딸과 엄마란 역할의 어찌할 수 없는 딜레마의 제기.
3.그래도 살아간다
작가의 대표적인 명작2222
<ott 웨이브,왓챠,티빙>
-살인사건을 둘러싼 가해자가족과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
가해자의 가족도 가해자인가,
피해자의 가족은 얼마나 피해자인가에 대한 물음.
4.최고의이혼
원덬의 최애드..n탕함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함
<ott 웨이브,티빙,왓챠>
-결혼,이혼을 다룬 네남녀의 이야기
“판단력이 부족해서 결혼하고
인내력이 부족해서 이혼하고
기억력이 부족해서 재혼한다.”
“부부는 헤어지면 끝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야
혼인신고서는 결혼의 시작인것처럼
이혼신고서는 이혼의 시작이지
이겨내는데 시간이 걸린단다.”
5.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것같아
<당신을 울리는 사랑>으로 번역되서 들어옴
겨울배경이라 지금 이맘때 보기 딱!!!!!!조음
<ott 웨이브,왓챠>
-여섯남녀의 청춘과 사랑이야기
이 드라마에서 커뮤에서 돌던 짤이 나옴
“저는,제대로 좋아하게되었어요
짧았지만 제대로 좋아했어요
좋아한것만으로 만족해요
그게 정말 기뻐요,쭉 생각해왔어요
저는 언젠가 이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것같아요.”
6.콰르텟
겨울배경이라 지금 봐야 딱!!!!222222
지금까지 소개했던 드라마들 장르랑 다르게 서스펜스라 흥미진진하게 봄
<ott 웨이브,넷플,왓챠>
-각자 비밀을 가진채 현악4중주를 연주하는 네남녀의 이야기
“인생에는 3개의 언덕길이 있대요
오르막길,내리막길,설마했던길”
“부부가 뭐냐고 물었었죠?
부부란,OOO O OO가족이에요”
7.<오오마메다 토와코와 세 명의 전남편>
<ott 웨이브,왓챠>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한 여주인공이
여전히 전 남편들에게 휘둘리며 하루하루를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난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했다
하지만 난 행복을 포기 하지 않아!"
"오,시즌2다
시즌2 시즌3가 모였다!"
8.첫사랑의 악마
<ott 왓챠>
-수사권이 전혀 없는 네 사람이 모여
형사와는 다른 감성과 추리로 난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
“보통 사람이나,특별한 사람
평범한 사람이나,이상한 사람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해
다만,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게 바뀌는 거야”
9.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현실 연애를 다룬 영화
<ott 웨이브>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21살 두 남녀의 사랑의 시작
"연애는 살아있는 거라서
유통기한이 있어."
"여자가 꽃 이름을 알려주면
남자는 평생 그 꽃을 볼때마다 그 여자 생각을 하게
된대"
10.영화 괴물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 수상한 작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개봉한 날 바로 보러갔는데
아무 정보 없이 봐야하는 영화라 줄거리 생략할게
스포xxx
감독이 시나리오 받기도 전에 작가와 협업를 바로 수락 했다는 작품.
그만큼 네임드 작가와+네임드 감독+네임드 음감(사카모토 류이치)가 만남 ㅠㅠㅠ
올해 인생영화 찍음,,,bbb
작가가 대사를 기가막히게 쓰기 때문에 휴대폰 메모장에
모음집 모아뒀을 정도.. tmi
사랑이야기,모성이야기로 가슴 후벼파는 이야기를
쓰는 이 작가는
남자작가임 (오른쪽)
마지막으로
작가가 다큐에서 밝힌 '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
Q.어떻게해야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않고
인물의 개성이나 감정을
전할 수있는가?
예를들어 종이에 ‘좋아해요’라고 써도
‘좋아해요’는 상대에게
안 전해지죠
저는 여기를 칠해요
주변을 점점 칠해가면서 (좋아해요 글자 주위를 칠함)
“나 이 사람 좋아해!”
눈을 반짝이면서 말하는건 진실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그 사람과 잡담을 하면서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
‘앞에 있는 아저씨가 조네’
‘꾸벅꾸벅 졸고있네’
‘잘가!’하고 헤어지고 집에 도착해서 혼자 TV나 볼까 했는데
TV는 끄고 이렇게 종이나 접고 있을때
‘나 그 사람 좋아하는걸지도..?’ 하고 깨닫는거죠.
사소한것들이 겹치면서 인간은 그려지는거니까
저한테 있어서는
커다란 이야기보다 사소한 행동들로 묘사된 인물을
드라마에서 보는 쪽이 자극이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