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여행왔는데 신발이 찢어진 유투버
현지인한테 수선집을 물어봐서 고치러 감
근데 현지인이 직접 데려다 줌
직접가서 말해주시는 현지분
대화하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는걸 알고 내일오면 똑같이 해주시겠다 하심
(다음날)
완벽하게 해줌
그런데 무료요??
아무리 얘기를 해도 돈 안받음
결국 무료로 수선한 신발
여기서 끝날 수 없지
고마워서 결국 디저트 사들고 옴
이제 역으로 입장 바뀌어서 수선집이 계속 거절하는 상황
자기 여동생 맞으니까 제발 받아달라고 사정함 ㅋㅋ
축복축복
어제 길 안내해준 현지인 집도 물어물어 찾아가 작은 선물 해줌
그러고 돌아가다 수선소분(라싸드) 만남
고친 신발 어떠냐는줄 알고 너무 좋다고 대답하는데 사실 아니였음
디저트 받은게 너무 고마우셨는지 결국 또 신발 선물해주려고 그런거였음
힐링대잔치..
고양이한테 자랑하면서 영상 마무리
각박한곳이 많아도 그곳에는 언제나 따뜻한 사람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