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가 게임업계 페미니즘 ‘사상 검증’(부당한 페미니즘 공격)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참가자들에 대한 살인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넥슨과 남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집게손가락’에 맞서 싸우는 동안 집회 참가자들은 살해 협박과 싸우고 있다.
28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내일 넥슨 페미X들 모이면 칼부림 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국여성민우회가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 넥슨코리아 앞에서 ‘게임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몰이 규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리자 참석자들에게 칼부림을 하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64042?sid=102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1127165401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