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재재는 에스파 카리나와 사전 미팅을 했다. 재재는 "카리나 씨가 하루를 48시간처럼 산다고 소문이 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도파민 중독이라는 카리나는 "애니메이션이 새로 생긴 취미다. 올해부터 좀 깊숙이 파기 시작했다. '라푼젤'은 100번 봤다"며 '라푼젤' OST를 불렀다.
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빠졌다고. 재재는 "김은숙 작가님한테 연락 안 해봤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해도 될까요?"라고 웃으면서 "김은숙 작가님과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고 고백했다.
카리나는 숏폼에도 중독됐다고 했다. 카리나는 "릴스가 '환승연애'이고, 쇼츠가 '하트시그널'이라면, 틱톡은 '나는 솔로'다. 도파민의 끝이다"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나솔'도 봤냐"고 감탄하는 재재에게 "봤다"고 밝혔다. 카리나의 고백에 재재는 "저희가 '나는 연예인 솔로'라고 결혼 적령기에 계신 정말로 사랑에 진심인 분들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카리나는 "저희가 맨날 연예인끼리 '환승연애' 하면 (어떨까 한다)"라고 반응했고, 재재는 "이야! 아니 왜 혼자만 재밌는 얘기하고 그러냐"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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