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뉴욕 프리미엄 캐쥬얼 브랜드인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와 협업해 출시한 컬렉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품절은 물론 리셀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출시한 ‘유니클로 and 엔지니어드 가먼츠’ 제품들은 출시 일주일 만에 인기 사이즈 및 인기 컬러 제품이 품절됐다.
이번 ‘유니클로 and 엔지니어드 가먼츠’ 컬렉션은 유니클로가 지난 2019년 엔지니어드 가먼츠와 첫 협업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콜라보 컬렉션이다. 당시에도 두 브랜드의 콜라보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랜만에 전해진 두 패션 브랜드의 협업 소식에 각 브랜드의 팬들은 열띤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오픈 첫날 일부 매장에선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유틸리티 재킷이다.
출시 일주일 뒤인 11월 17일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기준으로, 유틸리티 재킷의 브라운 컬러는 전 사이즈가 완판됐다. 현재 올리브와 블랙 컬러는 인기 사이즈(S, M, L)가 품절된 상태다.
유틸리티 재킷의 경우 각종 리셀 사이트에서 웃돈(프리미엄)을 얹어 20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https://naver.me/IxW3KU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