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789774
2차 드래프트가 끝난 뒤 김성용 단장의 표정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성용 단장은 취채진과 인터뷰에서 "은퇴를 고민하던 선수를 지명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박종훈과 최주환을 보호선수에서 제외한 상황에서 김강민을 35인 보호선수 명단에 넣을 수는 없었다. 김강민의 거취에 대해서는 논의를 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