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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꽈추형’ 홍성우의 두 얼굴···병원 내 괴롭힘·강제추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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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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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가 과거 근무한 모병원 소속 간호사 A씨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홍성우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괴롭힘은 6개월 동안 이뤄져 이 때문에 일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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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모 병원에 접수된 시기는 2021년 10월경이다. 그와 함께 일하는 다수의 간호사들이 지속적인 괴롭힘이 근무 기간 있었다고 증언했다. 홍성우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그 달 권고사직 처리됐다. 이후 홍성우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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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원은 “수술방에 들어와 저희에게 화풀이를 했고 ‘개XX’ ‘꺼져’ ‘너네 XX들은 나 괴롭히려고 연구하나’ ‘너네 부모가 이러는 거 아냐’ 등 욕설과 부모욕을 해 수치스러웠고 그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다”며 “환자가 특정 지역 사람일 경우 막말을 하는 경우도 다수 목격해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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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홍성우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인해 결국 병원을 그만둔 다른 직원이 존재한다는 것과 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강제추행 행위 또한 목격했다는 진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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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홍성우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전 직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게 나갔다. 내가 유명해지니 트러블이 생겼고 그 사람들이 나를 좋게 말하겠느냐”면서 “문제가 있었던 이전 병원 직원 수십명이 나를 따라 왔는데 얘네들이 XX이라서 나를 따라왔겠느냐”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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