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돌 던져 70대 숨지게 한 초등생 사건 '내사 종결' 방침
37,543 345
2023.11.20 15:55
37,543 345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돌을 던져 70대 노인을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종결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안타깝게도 가해자가 형사 미성년자라 조사만 해 놓은 상황"이라며 "입건 전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 동갑내기 초등학생 2명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으며 둘 중 누가 돌을 던졌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두 학생 모두 10세 미만으로 형법상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기 때문에 공범 입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후략)


정윤주 기자 (younju@ytn.co.kr)

기사 전문 https://naver.me/5YarIbPp



*** 가해자가 형사미성년자 중에서도 만 10세 미만인 범법소년으로 분류되므로, 현행법상 형사 처벌은 물론 소년법으로도 제재할 수 없는 상황임 ***


(보호자인 부모에게 민사로 손해배상 청구는 가능함)


형사미성년자로 분류하는 나이의 하향이 힘들다면 최소한 살인 등 중범죄 한정으로라도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3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107 00:14 4,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41,0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72,2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17,4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13,3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6,8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52,0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7,2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677,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10,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2165 유머 만두 찜기로 만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 04:23 145
2592164 기사/뉴스 [단독]“전기 끊고 국회 들어가라” 尹지시 받아적은 軍관계자 메모 확보 1 04:23 78
2592163 기사/뉴스 "이러다 다 죽어요" 혈맹도 깨졌다…살얼음판 토종 OTT 04:18 307
2592162 기사/뉴스 가성비 잡은 편당 2억원대 드라마…KBS N '오지송' 눈길 1 04:13 366
2592161 기사/뉴스 채수빈, 조카 드라마 데뷔했다‥‘지거전’서 품에 안았던 그 아이 7 04:02 1,154
2592160 이슈 엔비디아 수익률 621% 인증 11 03:57 1,569
2592159 유머 헌혈하러가서 선한영향력 주는 가수.jpg 3 03:43 1,727
2592158 이슈 냉수가 온수로 바뀌는 과정.gif 8 03:38 2,228
2592157 이슈 도덕쟁탈전.jpg 8 03:31 1,373
2592156 기사/뉴스 '논스톱3' 김영아, 日 AKB48의 제작자와 결혼 9년 만에 파경…두번째 이혼 11 02:58 5,476
2592155 유머 남의 노래 커버하면서 라이브했던 아이돌 5 02:56 2,597
2592154 기사/뉴스 이재명 무안공항 간것 비아냥대고 있는 국민일보 41 02:51 4,036
2592153 이슈 부산에서 공기놀이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 이유 ㄷㄷ 126 02:31 12,213
2592152 유머 임시완의 캐릭터가 맞고 피투성이가 되고 멍이 든 채로 끝나는 모습을 보는 나 49 02:21 6,184
2592151 이슈 성평등 법안을 두고 대립했던 1970년대 미국 7 02:18 2,713
2592150 이슈 트랜스젠더이자 트랜스 장애인 106 02:17 9,916
2592149 정보 매국노 이완용이 나라 팔고 바로 구입한 것 (분노 주의) 30 02:14 7,051
2592148 이슈 AI 덕분에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던 디씨인 ㄷㄷ 19 02:13 6,168
2592147 이슈 @재난에 지역명을 붙여 부르는거의 파급력이 얼마만큼 크냐면 사방에서 태안기름유출사고라고 부른 이후 태안에서 나는 모든 생산물, 태안에서의 풍경, 컨텐츠 등에 자동적으로 '아, 원유유출났던 거기'하는 사고가 따라붙게 되어버림 19 02:09 2,445
2592146 이슈 차별금지법의 범위와 효력을 알아보자 13 02:00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