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장 통수 치고 유튜브 챙겨서 따로 법인 분리한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추가)
111,980 587
2023.11.16 23:51
111,980 587

출처 : 여성시대 (정신없니)

(추가) 마츠다 빼고 마츠다 따라 사장한테 일언반구도 없이 나간 부동산 직원들 거의 대다수가 한국인이라고 함..!












'오사카에사는사람들'(이하 오사사)은 일본에서 재일교포 사장(오오카와)이 설립한 부동산 업체가 홍보를 위해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었음

이 채널이 유명해진 이유는
한국말이 어눌한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오오카와 사장과 일본인으로는 볼 수 없이 유창한 한국어를 하는 마츠다 부장때문이었음

https://youtu.be/Wc2YPd43EBc?feature=shared


인물 설명

사람들은 다 마츠다가 한국인이고
오오카와가 일본인이라 생각했지만

예상 밖에도

'오오카와에게 마츠다란?'이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는 오오카와


오오카와는
한국에서 조금도 산 적 없는 재일교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국적을 유지한 한국인이었고,







마츠다는
한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군대까지 다녀온 한일혼혈이었지만 일본국적을 선택한 일본인이었음



유튜브 초창기

둘이서 한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업을 하고, 유튜브에는 일본 매매로 나온 집 투어, 퇴근 후 먹거리, 사장과 부장의 한국말 티키타카 등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나감




그러던 중 점점 마츠다 위주의 영상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사장님이 유튜브에 나오지 않게 됨




마츠다는 여러 한국 연예인들과 콜라보를 하며 활발한 방송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고

구독자들은 그저 사장님은 부동산 본업에,
마츠다는 유튜브에 따로따로 전념하는 줄 알았음


https://youtu.be/TOzlj5E1N0Y?feature=shared

https://youtu.be/GhEvYH8MSH8?feature=shared

https://youtu.be/fe4oIDtxSkY?feature=shared












근데 11월 2일 충격적인 내용의 영상이 올라옴



https://youtu.be/GaooTcqf7BE?feature=shared



영상 내용인 즉슨
올해 2023년 3월에 마츠다가 오오카와에게 상의도 없이 새로 법인을 세워서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나왔다는 것이었음



사장한테 상의도 없이 회사홍보용이었던, 그리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던 유튜브 채널을 쏙 뽑아서 나오다니
회사 퇴사한다고 자기가 하던 프로젝트 챙겨나오는 사람 봤냐, 충주시 유튜브 잘됐다고 그게 충주시 공무원 채널이냐, 상의없는 법인 분리가 웬말이냐는 댓글들이 우루루 달리기 시작함


더군다나 영상에서 마츠다는 시종일관 오오카와의 탓을 하다시피 했는데 그 골자는


1. 오오카와가 술을 끊었기 때문에 법인 분리에 대해 이야기 할 수가 없었다
2. 현재 구독자들은 오오카와가 누구인지도 모를 거다

였음

오오카와는 유튜브 발전에 보탬이 된 게 없고, 상의 없이 법인 분리를 한 게 오오카와의 금주로 인한 의사소통 부재때문이었다는 이상한 논리를 피면서 서로 잘못했다며 구독자에게 웃으면서 사과하는 걸로 영상이 끝남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코로나로 한창 어려웠을 때도 가만히 있다가 올해 구독자가 백만이 넘으면서 법인 분리를 한 점
-부동산 업계 회사원 컨셉으로 키워온 채널을 사장과 상의 하나 없이 법인 분리를 통보했다는 점
- 혹시 법적 문제가 생길까봐 대표자리에 새로 영입한 pd의 아내를 올린 것



등을 문제 삼으며 실망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중







특히 오랜 구독자들이 마츠다가 오오카와에게 이런 짓을 한 것에 분노하는 이유가 있는데





1. 오오카와 사장은 한국을 수탈했던 일본의 땅을 사고 파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하던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임

2. 오오카와가 마츠다에게 부동산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을 때 혼혈이자 일본국적인 마츠다에게 물어본 질문이
"자기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냐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냐"였고,
마츠다가 "내 마음은 한국인이다."고 대답하자 같이 하기로 결심한 것임

3. 초창기에 오오카와 사장은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는 일본으로 오는 한국인 유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자고도 했었음

4. 마츠다는 이미 한 번 부동산업이 힘들어졌을 때 말없이 혼자 도망갔던 적이 있지만 오오카와는 다시 받아주었음

5. 현재 오오카와 사장은 혼자 남아 임시휴업 중



이렇게 오오카와와 한국, 그리고 마츠다와의 관계성이 돈독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거의 채널에 대한 신뢰도가 박살난 수준임






11월 2일 법인분리 영상 이후로 댓글들이 잠잠해지지 않자 이번주 업로드는 쉬어간다는 커뮤니티 공지가 올라온 상태






오사사가 제대로 된 끝맺음을 하고 새출발을 할 수 있을지 기로에 선 상황 같음

목록 스크랩 (3)
댓글 5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349 07.18 31,28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57,1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5,8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69,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90,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22,38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8,2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9,1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6,8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6,7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39,0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2,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1273 이슈 박지윤 인스타그램(청룡시리즈어워즈) 1 17:49 385
2461272 이슈 피겨) 신지아 ‘Adios Nonino’ 24-25시즌 sp 17:48 111
2461271 이슈 단군: 홍명보 감독은 잘 하는 감독입니까? 15 17:44 1,012
2461270 기사/뉴스 박지윤의 모성애 그리고 최동석의 부성애 [Oh!쎈 이슈] 12 17:42 1,016
2461269 이슈 [김지영] 요리 별 거 아니네! l 요알못도 거뜬히 하는 당근 케이크 만들기 5 17:40 622
2461268 유머 후이바오🐼 됴금만 비키세오 다들 미얀!! 8 17:38 1,686
246126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쇼!음악중심 'Sticky' 마지막 무대 완료 🦋 3 17:37 304
2461266 유머 엄마랑 한 카톡...jpg 8 17:36 1,411
2461265 유머 신선한 야채와 유기농 재료를 고집하는 가게 9 17:35 1,689
2461264 이슈 일본에서 한국 소주 추천했다가 정부한테 경고 먹음 26 17:35 3,269
2461263 이슈 펌)사람들 생각보다 한국은 서민층이 경제적 여유가 많은 나라다. 18 17:33 2,754
2461262 정보 귀신잡는 해병대의 유래 (스압) 8 17:33 555
2461261 기사/뉴스 생후 1개월 장애아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부모 '집유' 7 17:31 1,371
2461260 정보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 영화 11 17:31 2,469
2461259 유머 못되쳐먹은 파스타 7 17:27 2,650
2461258 유머 @@: 하츄핑 관크...;; 41 17:24 3,439
2461257 이슈 피겨) 2425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 쇼트 결과⛸️.twt 4 17:22 1,270
2461256 유머 근데 너는 관리자잖아요 7 17:21 2,683
2461255 정보 ☔️ 카카오 돈으로 수해지역에 기부하자 ☔️ 13 17:18 1,116
2461254 기사/뉴스 "뒤늦게 알려진 미담"…김호중, 경찰 수사 중 1500만원 기부 55 17:18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