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북한을 찬양하고 선전하는 게시물을 올린 탈북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국가보안법상 위반(찬양 고무 등) 혐의로 60대 탈북민 여성 A 씨와 남성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SNS 계정에 북한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을 수년 동안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압수수색을 통해 B 씨 휴대전화를 확보한 경찰은 그제 서울 성북구에 있는 A 씨 집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서적 등을 압수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0381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