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탕후루 매장 폐업 급증…수도권 '비상'인 이유
38,433 135
2023.11.16 15:03
38,433 135


특히 수도권의 경우 경쟁 과열로 추후 줄폐업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미 겨울철 간식 트렌드는 바뀌었고 원재료인 과일 가격이 상승한 여파에 이어 공급 과잉으로 탕후루 매장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매출 타격은 이미 반영되고 있다. 국내 최대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 왕가탕후루에 따르면 이 회사 가맹점의 10월 이후 매출은 지난 4~5월과 비교해 10~2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데이터 분석 기업 아하트렌드가 조사한 결과에서는 탕후루 브랜드의 10월 검색량은 8~9월과 비교해 반토막 날 정도로 인기가 뚝 떨어진 모양새다.


...


그렇다고 돌파구가 아예 없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이미 탕후루 점주들도 대비책에 나섰다. 일부 탕후루 전문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 탕후루를 준비하는가 하면, 탕후루 그릭요거트, 구슬 아이스크림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 교수는 "겨울철에도 먹기 좋은 재료 등을 추가해 탕후루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거나, 탕후루가 중국에서 온 간식이라는 점에서 겨울 중국 디저트 중 좋을 만한 아이템을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탕후루 콘셉트는 손상하지 않게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최근 과일 물가가 크게 오른 점을 감안해 원래 탕후루에 들어가는 딸기나 포도 등보다 사과나 귤 등 제철 과일을 더 활용해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과일을 맛보게 하고 재료비 문제점도 해소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kjrGVw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97 24.12.30 67,0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0,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4,4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9,6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8,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0,5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3,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6196 이슈 병원에서 어린이 돌봄 알바 구해서 면접 갔는데 알고보니까 업소였슴… 아저씨 한명이랑 젊은이 한명 해서 두명한테 면접보는데 남자를 아기처럼 대하면 된다그러는거임….X 4 14:14 984
2596195 이슈 지금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을 것 26 14:13 1,709
2596194 유머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 37 14:12 1,321
2596193 이슈 "내일은 할 수 있겠어? 그런 마음으로 내일 모레는 할 수 있겠어? 3일 후에는? 4일 후에는? 일주일이 돼도, 한 달이 돼도, 1년은? 1년을 주면 할 수 있겠니?" 20 14:12 1,416
2596192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11개 항공사 CEO 긴급회의 진행" 3 14:12 904
2596191 이슈 1/3~1/6 전국 집회 현황 1 14:12 769
2596190 이슈 공수처 청사 경찰버스도 철수 오늘 재시도 없을 듯 108 14:11 3,378
2596189 이슈 우리나라 공권력의 강약약강 (폭력주의❗️) 11 14:11 975
2596188 기사/뉴스 [속보] 권영세 "공수처 영장 집행 시도, 대단히 불공정·월권적 시도" 30 14:11 682
2596187 이슈 서영교의원 페이스북 4 14:10 1,449
2596186 기사/뉴스 에어부산 여객기, 계기상 랜딩기어 오류로 복행했다가 착륙 27 14:10 1,773
2596185 기사/뉴스 [속보]尹측 "대통령이 왜 목숨·명예 팽개치고 계엄 선포 했겠나" 101 14:10 2,343
2596184 기사/뉴스 [단독] 5.23에 부엉이바위?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또 일베 논란 54 14:08 2,352
2596183 기사/뉴스 공수처 1차 집행 시도 불발…6일 전 재시도 관측 우세 137 14:07 3,506
2596182 기사/뉴스 경찰 관계자 : 왜 약자에게는 폭력적으로 진압을 하고 윤석열은 봐주냐하며 항의있었다고 함 317 14:06 14,594
2596181 이슈 아니 화가 나는 게... 2009년에 공장에서 파업농성하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공권력이 어떻게 진압했는지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30 14:06 1,606
2596180 이슈 체포 철수 소식 들리자마자 오늘 환율 최고 찍음 32 14:05 5,209
2596179 기사/뉴스 국가안보실,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野 의원들 고발…"명예훼손" 30 14:04 1,249
2596178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3일 서울 용산구 관저 입구 안에서 장갑차가 이동하고 있다. 6 14:03 2,757
2596177 이슈 윤 대통령 측 "영장 발부 판사, 직무 배제·징계해야" (1/1 기사임) 19 14:02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