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후 4개월 아들에 분유 대신 뻥튀기 줘 심정지 이르게 한 30대 친모 징역 4년
43,356 266
2023.11.15 13:32
43,356 266

A씨는 지난해 11월 8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영양결핍 상태에 있던 아들이 숨을 쉬지 못하고 반응이 없는 등 위중한 상황임에도 119 신고 등 조처를 하지 않아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은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연명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생후 4개월가량 된 아들이 분유를 토하자 지난해 6월 중순부터 4개월 넘게 분유를 주지 않았다.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온 음료나 뻥튀기 등 간식만 주고 이유식도 충분히 먹이지 않아 3개월 전 9㎏였던 아들의 체중은 7.5㎏로 줄었다. A씨는 아들이 먹던 분유를 중고 거래사이트에 다시 판매했으며, 국가 지정 필수예방접종 주사도 5차례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상당히 큰 범행이나 사회연령이 14세 수준으로 아이 돌보는 것이 미숙하고 자녀를 상당 기간 학대하거나 방임해온 것은 아닌 점,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징역 10년을 구형한 검찰은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2심도 “원심의 양형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https://v.daum.net/v/20231115105801318

 

 

목록 스크랩 (0)
댓글 2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93 12.23 81,0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5,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9,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4,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0,8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7,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23,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8,4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6,4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9,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0371 유머 AAA 인터뷰에서 목 풀고 노래 부르는 김수현ㅋㅋㅋㅋㅋㅋㅋㅋ 23:07 72
2590370 기사/뉴스 [포토] 대화하는 권영세-김기현 2 23:06 297
2590369 이슈 서울 방문한 독일 연령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23:06 155
2590368 이슈 명문으로 더쿠 핫게 간 파주시장 입장문 모음 (스압) 21 23:04 2,014
2590367 유머 (속보)유시민 계엄 당일 11시까지 몰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억울함 호소 56 23:03 3,479
2590366 이슈 [2024 AAA ] 뉴진스 Bubble gum + Supernatural (Winter ver.) + How Sweet 13 23:03 382
2590365 유머 Oh!시절 안경 쓴 소녀시대 순규 직캠 3 23:01 679
2590364 이슈 방금 AAA에서 나온 장원영-장다아 인터뷰 41 22:59 2,251
2590363 이슈 지역구는 포천, 가평이라고... 18 22:58 1,952
2590362 이슈 아키모토 야스시가 AKB48 성인컨셉으로 만들었다는 SDN48 13 22:58 1,448
2590361 이슈 모델 최정진 인스스 39 22:57 4,160
2590360 이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 첫날 넷플릭스 패트롤 월드순위 33 22:57 2,018
2590359 유머 엄마극대노정식 땡기는 시간 6 22:57 1,671
2590358 이슈 2024 AAA 장원영 장다아 자매 투샷 (인터뷰) 68 22:56 7,323
2590357 이슈 오징어게임2 나온 시점에서 다시 보는 시즌1 희대의 명대사 11 22:56 2,394
2590356 이슈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1987년 보라매공원 유세 27 22:54 1,618
2590355 이슈 기자요?? 9 22:52 1,129
2590354 이슈 @속보 타이밍 기가 막히게 나와서... 빼도박도 못하게 내란 공범이 된 그림 29 22:51 5,410
2590353 이슈 다른건 아니고 오늘 우리 휘브가 AAA에서 무대를 했는데 너무 잘해서 큰소리로 용기내서 자랑하러 나왔습니다 2 22:51 674
2590352 이슈 @아니 주4일제를 가질 수 있었는데 imf를 받은 게 씨발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눈물이 나옴 강남3구 고액체납자들 줄 세워서 한 명씩 뺨 때리고 싶음 14 22:51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