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지 이제 9개월인 야구선수. 후배들 경기를 긴장하며 보는 중.
후배들은 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후배들의 호수비에 박수치는 중.
후배들의 실책에 미간에 주름이 잡힌 모습이다.
후배의 홈런 장면을 카메라로 담아 보는..
마치 불펜에 있는 것처럼 세이프 자세도 취해본다
는 LG 구광모 회장
묘하게 야구선수같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