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이날 시마네현청에서 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연다. 일본은 독도로 본적을 옮긴 숫자가 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화 의병대장은 "일본 국민들이 몰래 독도로 본적을 옮기는 건 1997년부터 시작됐고, 당시 6가구 7명이 참여했다"면서 "일본인들은 광업권을 보유했다며 광구세를 납부한 사실이 1999년 12월에야 알려져 우리 국민들이 분노했던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 국민들이 독도에 본적을 두고 있는 숫자는 2월 현재 3696명이다. 추 의병대장은 "울릉군 울릉읍사무소에 2월 현재 독도 본적 등록인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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