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제가 과거로 타임슬립 했는데요, 청각장애인 아빠가 말을 해요.....gif
55,125 318
2023.11.08 00:33
55,125 318

 

 

 


 

 

청각장애인 아빠와 엄마

청각장애인 큰아들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둘째아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있던 가족

 

하지만



uPbJAa
 

평생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이 쌓여오던

둘째 아들 은결은

처음으로 아빠와 다투다가

아빠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게되고

 


hQmXrQ
 

어쩌다

1995년으로 타임슬립하게되는데

 

 


 

과거로 가자마자

18살 동갑내기 아빠 하이찬을 만나버림

 

 

 

근데 아빠가 말을 한다?????????

 

 



알고보니 아빠는 사고로 인해

청각장애가 생겼던거였고

아직은 아빠의 사고가 일어나기 전임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아빠가

 

사실은 저렇게 목청큰 인싸에

노래부르는걸 좋아하던 사람이었다니

 

 

미래에서 온 둘째아들 은결은

어떻게든 그 사고를 막으려고 하는데

 

 



 

열여덟살 동갑 아빠는

아주 사람을 환장하게 하는 타입에

학교 여신한테 고백이나 하고 있음

 

엄마가 첫사랑이라며 ㅂㄷㅂㄷ

엄마가 누군지 알지도못함ㅠㅠㅠㅠ 

 

 



 

생각해보니 아빠랑 엄마는 

20살에 수어교실에서 처음만나서

사랑에 빠진건데

 

만약 아빠에게 장애가 생기는걸 막으면

엄마아빠가 못만나고

형이랑 내가 안태어날수도 있는거잖아??????

 

 



 

아빠의 친구가 되어 옆에서 보호하고

아빠 고백도 방해하면서

어떻게든 엄마를 찾아내서

빨리 엮어줘야겠다 생각하던중

 

 

우연히 엄마를 만나게됐는데

 

 



 

미래에는 밝고 사랑스럽고

(수어로) 수다쟁이였던 엄마가

 

이시절에는

수화조차 배우지못해

학대당하고 살아가고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엄마도 절대 성격이 호락호락하지않음..........

 

아빠나 엄마나 둘다 나한테 왜그르냐 진짜....

나는 여기 왜 돌아온거냐........

싶었는데

 

 

 

 

사실은

 

 



 

스무살때 처음 만나서

자기가 먼저 좋아했다고 알고있었던

아빠의 기억과 다르게

 

원래부터 열여덟살의 엄마는

아빠를 멀리서 짝사랑하고 있었고

 

 

 

 

미래에서 온 아들로 인해

과거상황이 조금씩 바뀌다가

 



 

 

아들도 모르는 사이에

열여덟살 아빠와 엄마가

서로 만나게됨

 

 

 

같은 장애를 가진채 스무살에 만나서

사랑에 빠졌던 엄마와 아빠는

 

 


 

아들의 타임워프로 인해

아직 미숙한 열여덟살에 인연이 생기면서

 

 


 

싸우기도 하고

 

 

친구가 되고

 

 

서로를 구해주기도 하면서

 

 


 

 

운명처럼 또 다시

서로를 좋아하게되는데

 

 

kheiuw

 

 

엄마 아빠 썸타는걸

1열에서 직관하는 아들도 꿀잼

 

그거 지켜보는 나도 꿀잼인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목록 스크랩 (10)
댓글 3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465 07.15 30,40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14,9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50,2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26,0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54,2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53,88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41,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7,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0,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6,9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9,6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16,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8327 이슈 진짜 과잉경호 당한 배우 사례 3 12:18 336
2458326 유머 야구 직관을 가는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2 12:17 234
2458325 이슈 소형소속사가 답답할때도 있지만 1위 했다고 전 직원이 다 나와서 같이 축하하고 이런 모습을 보면 맘이 따수워짐...🥺 2 12:15 1,010
2458324 이슈 5년전 이은해 이름은 전국민이 아는데 여친살해범 남자는 너무 많아서 이름도 안알려지고 유명세도 안타네 26 12:14 950
2458323 기사/뉴스 혜리, 드라마 '선의의 경쟁' 캐스팅…천재 여고생 변신 5 12:13 564
2458322 이슈 10년 전 SM에서 조용히 데뷔시킨 솔로 여자 가수 1 12:12 712
2458321 이슈 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진짜 절차나 홍명보 감독 선임이 문제의 본질인 지 의문"이라며 "다 본인의 이해관계 때문에 비판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홍명보 감독과 정몽규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반대파들이 의도적으로 계속 흔들고 있다는 겁니다 36 12:12 878
2458320 유머 맘에 드는 가방 삼 16 12:11 1,623
2458319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美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0위 3 12:09 203
2458318 이슈 핫게갔던 세븐틴 정한 아디파 행사 물광 메이크업 정보 3 12:09 814
2458317 이슈 8월호 잡지 커버 주인공 38 12:05 2,092
2458316 이슈 최근 틱톡서 화제라는 고무처럼 늘어나는 과일 12 12:04 1,860
2458315 기사/뉴스 엄태구♥한선화,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 포착(놀아주는 여자) 5 12:03 848
2458314 유머 선슈퀸 푸바오 19 12:02 1,424
2458313 기사/뉴스 유니클로, 폭염 취약계층에 에어리즘 1만장·현금 3000만원 전달 12:02 288
2458312 기사/뉴스 KFA "조사 받겠지만…정부 개입 과하면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 162 12:02 4,031
2458311 이슈 좋은 건 크게 보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안재현 X 서인국 10 11:57 1,147
2458310 기사/뉴스 문학이 사라진 시대를 투영한 드라마 ‘졸업’ 4 11:56 1,141
2458309 이슈 유튜브 인급동 인급음 올라온 NCT 127 영상 8 11:56 767
2458308 이슈 남의 집에 침입해서 새끼고양이 고문해 죽인 초등학생들 26 11:56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