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동훈 "마약 투약도 검찰이 수사해야"…검수원복 주장
14,496 216
2023.11.07 17:55
14,496 216

전략

한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에 출석해 '마약 관련해 경찰과 검찰의 비율이 어느정도 되느냐'는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현재 소위 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 이후로 검찰은 (마약) 단순 투약 수사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량 거래하는 정도만 잡는다. 상식적으로 단순 투약부터 망선을 치고 올라가서 잡는 것인데, 그 부분 구멍이 뚫렸다. 경찰이 대단히 노력하지만, 검경이 같이했을 때 보다야 성과가 적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단순 투약을 검찰의 직접 수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분야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부분 (단순 투약 부분 수사권) 복원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권 의원은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윤 청장은 "의원의 질의와 법무부 장관의 답변에 크게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일명 '음모론'으로 불리며 '정권에 불리한 소식 대신 연예인들의 마약 기사가 보도되게 한다'는 주장에 대해 "마약은 정치와 무관하다. 마약은 마약일 뿐이다. 누구나 잡아야 하는 일이고 정치를 갖다 댈 일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마약은 결과적으로 많이 잡고 재활에 많이 힘쓰는 단계가 중요하다. 우리는 마약 청정국을 벗어난 초입이었다. 강력 단속을 통해 (마약 청정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1944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08 12.23 84,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19,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2,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7,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3,1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8,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4,6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8,4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7,4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9,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059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4편 04:44 49
2590598 정보 네이버페이 유튭 구독 180원+인스타 팔로우 180원 3 04:44 117
2590597 이슈 뭔가 귀여운 베이비몬스터 쇼츠 1 04:42 74
2590596 이슈 드라마에 나온 게이 클럽 리뷰하는 찐게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 19 04:29 1,457
2590595 유머 사모예드 견주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방법.gif 04:28 556
2590594 이슈 발매된 지 약 7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7억뷰 달성한 블랙핑크 로제 & 부르노 마스 - APT. 뮤직비디오 04:22 147
2590593 이슈 애니방 근황.jpg 04:20 617
2590592 이슈 나가사키공항 스카이마크 🎄🔔 5 03:57 1,014
2590591 이슈 고딩엄빠 드라마 vs 현실 3 03:54 1,403
2590590 이슈 엔시티 샤라웃해준 수호 3 03:50 677
2590589 기사/뉴스 이지혜, ♥문재완 불화 고백→일본 여행 후 일상 복귀도 힘드네! 2 03:48 1,843
2590588 이슈 용띠 vs 호랑이띠.. 더 간지나는 띠는? 120 03:30 1,960
2590587 이슈 '부실 복무' 송민호, 10개월 동안 두세 번 출근?…"출근해서도 게임만" 30 03:24 1,993
2590586 이슈 남친을 믿고 용서해줘도 될까요..? 45 03:16 3,239
2590585 이슈 이번 오징어게임시즌2 보고 그리워하는 사람 많은 캐릭터 10 03:15 3,807
2590584 이슈 < 살 찌는 사람 특징 > 38 03:13 4,055
2590583 이슈 폭설을 즐기는 까마귀 11 03:11 2,062
2590582 이슈 시고르 잡종... 입양했다 338 03:10 13,869
2590581 이슈 후 엽떡 시킬 뻔 했다... 32 03:08 3,606
2590580 이슈 시상식 끝나자마자 친언니 장다아한테 한달음에 달려가는 친동생 장원영 31 02:54 5,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