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은 2일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2일 오전 11시까지 고양시 서울편입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92.3%가 서울편입을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여론조사기관을 통하지 않고 구글 설문지 방식 일산동구,일산서구,덕양구 주민들을 상대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1시 현재 2,823명이 참가해 92.3%가 압도적인 찬성의견을 보였으며, 반대는 6.5%, 잘모르겠음 1.2%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거주지는 일산동구 30.8%, 일산서구 22.2%, 덕양구 43.8%로 고양시 외 거주자도 극소수 있었다.
연령별로는 20대 미만2.9%, 20~30대 20.5%, 40대 26.1%, 50대 25.7%, 60세 이상 24.7%였다.
김종혁 당협위원장은 “고양시 서울편입에 대해 주민들의 지지가 압도적으로 나온만큼 당정협의 및 고양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의 일치된 목소리를 통해 편입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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