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김채연 기자] 소속사 어트랙트에 홀로 복귀한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피프티 2기가 새롭게 뽑힐 전망인 가운데 2기 역시 4인조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OSEN 취재 결과, 소속사 어트랙트는 최근 복귀한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피프티를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피프티피프티 2기도 그룹의 오리지널리티를 지키는 4인조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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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소속사 어트랙트는 왜 피프티피프티 2기 개편이라는 선택을 하게 됐을까. 한 가요관계자는 OSEN에 “키나 어머니의 댓글이 전홍준 대표의 마음을 돌렸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은 지난 8월 28일이다. 근데 키나 어머니가 전홍준 대표에게 돌아갈 거라고 댓글을 남긴 시기는 8월 초였다”며 “기각이 결정되고 돌아간 것이 아니라 키나가 이미 복귀를 마음 먹었던 점, 그리고 키나가 멤버들을 7월부터 설득했다는 점이 팀 개편을 결정하게 된 큰 이유”라고 전했다.
더불어 해당 관계자는 “또 피프티피프티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전홍준 대표가 피프티피프티에 대한 불씨를 다시 살리고 싶다는 의욕이 돋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사전문 : https://v.daum.net/v/2023110215311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