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선수 차유람의 남편으로 대중에 알려진 이지성(49) 작가가 넷플릭스 드라마 속의 반기독교주의를 작심 비판했다.
이지성 작가는 지난 31일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로 대표되는 좌파의 반기독교주의는 정신병 수준"이라며 "그들의 개신교 증오는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믿는 북한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이승만 증오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승만의 기독교 입국론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못 견뎌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냥 북으로 가라"며 "그들이 있어야 할 곳은 북한이지 자유 대한민국이 아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이지성 작가는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에 반기독교주의가 심각한 수준에 달한 작금의 사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지성은 지난 2015년 6월 차유람과 결혼했다. 슬하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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