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 임산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담배문제로 항의를 하였지만
결국 본인이 항의 한다고
합법적인 흡연을 제제할수 없다는걸 이해 했더라.
결국 임산부랑 남편까지 내려와서
진지하게 이웃으로써 기분좋게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라.
남편이 좀 배운사람인듯.
이번에도 견과류 4박스랑 백화점 상품권15장 넣어왔더라
견과류..이거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수제로 파는건데,
한개당 1500원짜리임 ㅇㅇ 맛있음.
-- 우선 내가 주장한 부분은 --
내돈주고 내가산 아파트에서,
매달 아파트 관리비를 성실히 납부하고 합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금연아파트라도 주거지역은 금연구역이 아니지에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파는 담배를 금연구역이 아닌
주거지에서 피는건 합당하다.
대놓고 ...당신들이 내가 집사는대 돈을 보냈냐,,
관리비를 내주냐고 따졌음... 암말못함.
윗층에서 담배냄새로 인한 항의는
합법적인 생활을 하는 나에게 할게 아니라 , 시공사에게 하던지
아니면 본인주거지에 차단막을 설치 또는
단독 주택으로 이사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해줬음.
-- 임산부댁 건의사항 --
-- 아래층 총각 의견 100% 맞는말이고,
흡연의 권리 또한 당연하다고 인정했음
하지만 이웃끼리 조금만 양보좀 해달라면서
아침 7~9시 사이 화장실 흡연자제
밤 10~12시 사이 화장실 흡연 자제
이것만 제발 당부 드린다고 하더라.
아저씨가 백화점 식품코너 관리점장이라서
아래층 총각 생각해서 담배보다는 건강에 좋은 식품들어보라고
자주 선물세트 가지고 오는편임..
-- 결론.. 나도 사람인데
굳이 윗층 피해 간다는데 고의적으로 피적 단 한번도 없고,
앞으로 지정된 시간 이외에도 최대한 주거지내 흡연 자제하고
옥상에서 피겠다고 했음
그리고 흡연자에게는 견과류 보다 고기가 더 좋은데
이왕줄꺼면 고기로 좀 달라고햇더니 빙그레 웃으시더니만,,
많이는 아니지만 매달 한번씩 드릴테니
걱정하지말고 부족하면 XXX XX지점 백화점 식품코너 오면
알아서 잘 챙겨주신다고함.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watch/3066368
디씨 특성상 진짜 같기도하고 주작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