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I am 충주예요” 충주시 홍보맨 전청조 패러디…“지자체에서?” 갑론을박
40,442 407
2023.11.01 10:51
40,442 407
Xuyrxh
지난달 31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전충주’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선글라스를 쓴 김 주무관이 커피를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김 주무관 뒤로는 두 명의 남성이 경호원처럼 서 있었다.



김 주무관은 진짜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I am 충주예요”라고 답했고 ‘Ok...그럼 Next time에 기부할게요 고향Love기부제’라는 문구가 연이어 흘러나왔다.

이는 전씨가 유명 그룹 혼외자이자 재벌 3세를 사칭하기 위해 경호원을 대동해서 찍은 사진을 패러디한 것이다.

영어와 한글을 섞은 문장 역시 전씨의 엉터리 말투를 패러디한 것이었다.

해당 말투는 조롱거리가 됐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으로 퍼져나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광고 천재다’, ‘충청조 폼 미쳤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렇게 기억에 남을 일이냐’, ‘센스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실제 사기당한 피해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식으로 패러디하다니’, ‘피해자들이 이걸 보고 웃을 수 있겠냐’라고 비판했다.

앞서 개그우먼 엄지윤도 지난달 30일 개인 SNS를 통해 전청조 패러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비난이 쏟아지자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183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713 03.28 58,4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2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32,1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7,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47,2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0,6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5,8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0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4,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31,2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3078 이슈 조회수 200만에 가까워진 박형식x김동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15:20 34
2673077 이슈 [네이트판] 안씻는걸로 헤어진다고 협박하는 남친 어떡하죠? 12 15:19 611
2673076 유머 윤석열 어제 병원 갓다온거래 / 맞았나보네 4 15:18 1,049
2673075 기사/뉴스 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 추가 고소·고발 "스토킹처벌법 위반" [전문] 5 15:18 311
2673074 이슈 쓰레드에서 핫한 돈까스 소스 사건.jpg 88 15:15 3,996
2673073 이슈 [KBO] 드디어 추모글업로드 한 창원시 20 15:15 1,033
2673072 이슈 본인 이름 불리는게 너무 좋은 인피니트 '그리움이 닿는 곳에' 4 15:14 170
2673071 이슈 아기 고슴도치 7 15:12 392
2673070 기사/뉴스 김수현 측 “미성년자 김새론과 집데이트? 가족도 함께였다” 가세연 추가 고소[종합] 180 15:12 7,696
2673069 이슈 지난주 음방에서 두 곡 뛴 아이돌 코디 비교 1 15:12 713
2673068 기사/뉴스 스마일게이트, 엘리베이터 여직원 몰카 촬영한 남직원 검찰 송치 15 15:11 831
2673067 기사/뉴스 하이브, 산불 피해에 성금 10억원 기부...“국가유산 복구에 도움 되길” [공식] 26 15:10 687
2673066 이슈 이수지 첫째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 반응에 달린 댓글들.. 45 15:09 4,539
2673065 이슈 어딘가 이상한 26살 신입사원 13 15:08 2,348
2673064 이슈 면봉 케이스 2 15:07 689
2673063 기사/뉴스 심우정 검찰총장 딸 채용 특혜 의혹엔 침묵하는 국힘? 6 15:07 368
2673062 유머 태업하다 걸린 챗gpt 35 15:06 2,253
2673061 기사/뉴스 강타, SM과 재계약..30년 인연 이어간다 [공식] 17 15:06 1,021
2673060 기사/뉴스 ‘120억 아닌 110억 소송’ 김수현, 故 김새론 유족과 끝까지 간다 12 15:06 819
2673059 이슈 [네이트판] 시누이를 부양하는 문제로 남편과 대판 싸웠습니다. 65 15:05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