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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데이트앱을 통해 전 씨를 '여성으로' 알고 만나게 됐으며, 전 씨의 결혼하자는 말에 수천만원을 주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이 전 씨와 만난 시점은 전 씨가 남현희와 교제한 시기(올해 1월 이후)와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최근까지 전 씨와 연락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논란이 빚어지고서야 자신이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과거에도 두 차례 혼인한 전력이 있으며, 그 중 2018년에는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다른 한번인 2020년에는 남성과 혼인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