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란프라이 안해줘?"…60대 어머니 머리 밟아 죽게 한 40대 아들
54,032 478
2023.10.27 11:48
54,032 478
cXZhgL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7일 오후 7시쯤 서귀포시 동홍동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 B씨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려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게 한 뒤 발로 머리를 밟아 이튿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뒷날 112에 "어머니가 의식을 잃었다"고 직접 신고했지만,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B씨의 몸에서 머리 외상 등 타살 정황이 발견되자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부검결과 B씨 사인은 '두부 손상'으로 파악됐다.

A씨는 첫 공판에서 "어머니께 안주로 먹게 계란프라이를 해 달라고 했는데 해 주지 않아 화를 내게 됐다"며 "당시 어머니의 멱살을 잡고 10㎝ 정도 슬쩍 민 뒤 손바닥 아랫 부분으로 앉아 있는 어머니의 얼굴을 툭툭 쳤을 뿐 사망하게 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 측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이 피해자를 때려 숨지게 했다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웃 진술을 보면 피해자는 연초부터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보이고, 지속적인 어지러움을 호소했던 피해자가 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다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가족 진술에 비춰볼 때 피고인은 과거에도 상습적으로 피해자를 구타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열린다.


https://naver.me/GkkkI3Ai

목록 스크랩 (0)
댓글 4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436 04.20 24,835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04.21 6,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6,3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7,8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0,3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231 이슈 넷플릭스 <미친맛집> 성시경 x 미요시아야카 '얼루어' 화보 09:03 146
3050230 이슈 21세기 대군부인은 분명 성공작입니다 11 09:01 725
3050229 이슈 수빙수 근황 1 09:00 438
3050228 기사/뉴스 “내일 출근했다간 노조에 찍힐라”… 삼성전자 직원들 줄줄이 휴가원 4 09:00 331
3050227 이슈 한국 극우들이 다른나라랑 비교해도 엄청 이상한 걸 알수있는 이모티콘 11 08:59 696
3050226 기사/뉴스 SK하닉 생산직 신입 억대 성과급은 '과장'…대졸 숨기고 지원은 '불가' 2 08:57 511
3050225 이슈 같은시간에 올라온 김선태와 충주시 유튜브 풍경 차이 08:57 976
3050224 이슈 등장 이래로 대한민국 인터넷 및 언어, 문화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평을 받는 단어 5선 3 08:56 814
3050223 이슈 어제자 뉴진스 혜인 3 08:56 1,016
3050222 이슈 브이로그 감성 낭낭하다는 신인 여돌 첫 자컨 .jpg 08:55 304
3050221 유머 몇일째 원덬의 머리속에서 재생되고 있는 뽕끼가득한 트로트랩 08:55 108
3050220 유머 잼잼이 동생 희우(=문희준, 소율 아들) 피아노 실력 7 08:53 753
3050219 정치 이 사건이 아직도 별로 언급이 안 되나보다 7 08:52 736
3050218 유머 종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16 08:50 1,760
3050217 기사/뉴스 [단독] 포스코 직고용 로드맵… 상여금 400% 성과급 최소 800% 2 08:46 771
3050216 이슈 [단독] "구더기 닦아내도 계속 나와"…몰랐다는 남편, 모를 수 없다는 '의사 증언' 32 08:43 2,368
3050215 이슈 최근 의외로 많다는 주식하는 유형.jpg 8 08:42 2,576
3050214 기사/뉴스 [단독]토스뱅크, 애플페이 출시날까지 잡고도 돌연 '보류' 2 08:40 678
3050213 이슈 가족 전체 개명이 흔한가요 181 08:40 13,324
3050212 이슈 시청률 대박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시청률 추이 44 08:39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