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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준호 vs 김연아...쿠쿠·쿠첸, 더 치열해진 '밥솥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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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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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밥솥 시장 규모는 2014년 이후 약 600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외식과 즉석밥이 보편화 되면서 전기밥솥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시장의 규모 자체가 커지기는 어려운 만큼 경쟁은 더 치열하다. 쿠쿠와 쿠첸 모두 시장을 뺏고 뺏기지 않기 위해 신제품에 참신한 기술을 강화하고, 스타 모델을 기용하는 등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하반기 전기밥솥 시장의 포문을 연 것은 쿠첸이다. 지난 7월 전기밥솥 ‘브레인’을 출시하고, ‘스타 피겨스케이터’인 김연아 선수를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브레인 밥솥은 국내 10여개의 쌀 품종(신동진·새청무·삼광·일품벼·친들·영호진미·새일미·참드림·오대미·알찬미)과 기능성 잡곡 5종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밥맛 알고리즘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쿠첸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와 세분된 소비자 생활양식에 맞춰 고도화된 기능,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밥솥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며 “홍보모델 김연아가 주는 높은 호감과 신뢰도는 쿠첸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쿠쿠는 지난 8월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IH압력밥솥’을 출시하고, 전기밥솥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 제품은 무압과 초고압의 2가지 압력 모드를 제공하는 ‘트윈프레셔’ 기술과 밥솥 내부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소음을 줄인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쿠쿠는 자사의 브랜드 홍보모델인 배우 이준호을 전기밥솥 광고모델로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생활 가전의 주력 소비층인 4050세대의 여성 소비자는 물론 1인 가구가 다수 분포한 2030세대에 자사 제품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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