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대맛의거리 일대의 좁은 골목길에서 구름 인파가 일시에 몰리는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이 실시됐다. 흡사 이태원 참사 당일의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은 우선 골목에 약 60명이 운집한 상황에서 행인이 119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가상 상황임을 감안해 현장에 준비된 대형화면에는 자치구 CCTV 관제실에서 통솔하는 인파감지 영상이 동일하게 송출돼 시스템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함께 인파감지 CCTV의 폴대에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도 직접 점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91169
오세훈 주도 모의훈련이고 진짜 기사 제목임
사진은 트리거 주의하라고 달아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