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달기사, 20대女 원룸 쫓아가 성폭행 시도…몸으로 막은 남친은 '전치 24주'
66,498 470
2023.10.25 18:42
66,498 470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배달기사 A씨(28)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A 씨는 범행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5월13일 오후 10시56분쯤 대구시 북구의 한 원룸 건물로 들어가는 피해여성 B씨(23)를 따라 들어가 흉기를 휘두르며 성폭행하려 했다. A씨의 성폭행 시도는 당시 함께 있던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 C씨(23)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

다만 피해자들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다. 이날 검찰 측은 A씨의 죄질에 대해 "강간상해 피해 여성은 범행으로 운동 능력이 크게 제한된 상태이고, 현재 피해 남성은 독립적인 보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피고인은 자신의 죄에 상응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A씨의 범행이 철저한 계획하에 결행됐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나흘전부터 인터넷에 '강간', '강간치사' 등의 범행을 다방면으로 검색하고 원룸에 사는 여성을 강간 및 살해하려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며 "범행 당일에는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 많은 원룸촌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잘못된 행위"라면서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씨 본인 또한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 평생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A씨를 향해 "피해자 C씨는 전치 24주이며 1년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중한 상해를 입었다"면서 "이를 잘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 1일 진행된다.


https://naver.me/GfbbtDGp


여성분은 동맥파열되고 

남성분은 오랫동안 의식불명 상태셨음ㅠㅠ

목록 스크랩 (1)
댓글 4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26 09.23 54,5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77,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40,9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4,5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0,7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8,5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0,6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2,2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5,5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6,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9837 이슈 유명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의 초상화 06:49 70
2509836 이슈 조선에서 의외로 못생겼던 왕과 의외로 꽃미남이었던 왕 06:47 158
2509835 이슈 [MLB] 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리스 플렉센 선발 등판 결과 06:47 30
2509834 정보 세계 최고령 여권이 갱신 된 이유 6 06:42 762
250983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갈치 식당 입니다~ 06:40 74
2509832 이슈 눈을 떠 보니 무묭이는 사도세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 06:36 131
250983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1 06:36 87
2509830 이슈 같은 일부다처제였지만 다른 후궁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오스만 제국과 무굴 제국 2 06:35 467
2509829 이슈 호그와트와 마호토코로에서 입학초대장이 동시에 왔다. 덬이 입학할 곳은? 3 06:35 155
2509828 정보 정몽규도 명함 못 내미는 무능 끝판왕 재벌.jpg 2 06:34 1,278
2509827 이슈 너무 귀여운 손바닥만한 동물 06:31 223
2509826 이슈 세기의 사랑 타지마할의 주인공 샤 자한의 황후 뭄타즈 마할 5 06:30 530
2509825 기사/뉴스 16세 의붓딸 강간男 감형 이유 “고용창출 사회 기여” 12 06:25 619
2509824 유머 [선공개] 누나만 8명! 김재중,서열 9번의 설움 폭로🔥 "심부름은 다 내가! 먹는 것도 9순위" [신상출시 편스토랑/Fun-Staurant] | KBS 방송 05:51 585
2509823 이슈 클램프 BL 커플들 중 덬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플링은? 5 05:48 643
2509822 이슈 저랑 결혼할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하석진 아저씨 1 05:44 1,072
2509821 이슈 비빔면 때문에 친구랑 절교함 8 05:43 1,707
2509820 이슈 짱구는 못말려 빌런 중에 더 싫은 캐릭터는? 17 05:32 773
2509819 이슈 망작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일하게 남았던 이제훈-신세경 케미 (가재커플) 3 05:28 1,244
2509818 이슈 한국에서 여성의 삶이 고통일수밖에 없는 이유 6 05:26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