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전청조는 강화도 노래방 집 딸…성전환? 허언증" 옛 친구 증언
74,443 212
2023.10.25 16:53
74,443 212

mclgNR

DEIduU

 

 

전씨의 강화도 동네 지인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는 알고 지냈다고 밝힌 A씨는 25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먼저 A씨는 "전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홀로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라며 "전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여중을 나왔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전씨는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강화도를 떠났다. 한국경마축산고는 말산업 인력을 키우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말산업학과 단일 학과로 운영된다.

실제로 전씨 추정 여학생이 한국경마축산고 재학 당시 한국직업방송 '일 드림 채널'에 출연한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영상에서 전씨는 말 필 관리 조별 회의를 하는 이유에 대해 "각자 말에 대해서 특이 사항을 말하려고 여기에 모여 회의한다"며 "저희가 학교가 끝난 뒤에 목장조를 한다. 8명씩 목장조로 들어가는데 하는 일은 말도 치료해 주고 말한테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 자기 말에 대해 특이 사항만 알아야 할 게 아니고 우리 학교에 있는 모든 말에 대해 특이 사항을 알아야 하므로 이렇게 아침에 모여 회의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A씨는 "말에 관한 공부를 한 건 사실이나, 승마 선수로 활동했는 지는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또 A씨는 "동창들 사이에서도 전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는 전씨가 트랜스젠더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 하고 안 믿었다"고 전했다.전씨 소식이 알려진 뒤 주변 지인들 반응에 대해서는 "'전씨가 이렇게 큰 사기를 치고 전과자였냐?'며 의아한 반응이다.

 

학창 시절과 이미지가 다르다"고 주장했다.A씨는 전씨가 학창 시절 소위 말하는 '일진'은 아니었다면서 "성적은 모르겠고 나쁜 친구는 아니었다. 갑자기 성인이 된 후 '이재용 회장하고 미팅 있어서 만나러 간다'는 허풍을 하기도 했다. 점점 이미지 자체가 사기꾼으로 변했다. 물질적인 거에 환상을 갖고 허풍을 떨고 다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벌 3세, 뉴욕 출생 모두 순전히 거짓말이다. 완전  한국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A씨는 "남현희씨가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 원생 성폭행 혐의를 받는 코치가 극단 선택한 사건이 있다"며 "이거를 덮으려고 쇼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전씨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렇게 될 걸 알았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news1.kr/articles/?521046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10 12.23 87,2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1,9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5,4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8,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3,1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9,5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4,6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22,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8,7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1,0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0641 이슈 나띠 텐 투샷 1 09:45 410
2590640 이슈 오늘 이재명 집회 참석한다고 함 18 09:41 1,511
2590639 이슈 오늘 촛불시위에서 자유발언 한다는 배우 이원종 22 09:38 2,563
2590638 이슈 믹스나인 뱅뱅뱅 정현우 근황 4 09:38 758
2590637 이슈 봉준호 신작 <미키17> 개봉일 또 변경 14 09:38 1,334
2590636 이슈 어제 이재명 대표 레전드 짤 탄생 장면 동영상.shorts-<그건 미소가 아니었음> 11 09:38 1,659
2590635 이슈 유튜브 조회수 3억뷰 달성한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안무 연습 영상 3 09:33 696
2590634 이슈 에스파 물만두 윈터 인스타 업뎃 7 09:29 1,248
2590633 기사/뉴스 이찬원 또 한 번 비상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3 09:28 425
2590632 이슈 [김도연]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1 09:28 830
2590631 이슈 이래도 민주당은 안된다?.jpg 45 09:24 4,184
2590630 이슈 트럼프 영주권 선거공약에 지지의사를 밝힌 일론머스크 13 09:18 1,819
2590629 이슈 아는 사람들은 아는 명곡 09:14 679
2590628 유머 어느 한 아파트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공지문 187 09:13 18,313
2590627 이슈 전농 의장님 트랙터투쟁, 남태령에서 밤샘, 귀가하신 다음 날 경찰의 특급 출석요구 등 무리한 일정에 과로로 많이 힘드신 것 같습니다. 치아가 들리는 상태셔서 식사를 제대로 하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 전담 마크이자 사수(?)이신 대외협력국장 언니도 치아가 하나 빠지셨어요... 72 09:13 5,317
2590626 이슈 위대한 쇼맨 작곡가가 참여한 백설공주 새오리지널곡 미리듣기 9 09:06 1,140
2590625 기사/뉴스 “교수님, 추해지지 마십시오”…‘12·3 내란 옹호’ 선언에 답한 학생들 77 09:00 8,475
2590624 이슈 유시민이 이야기 하는 남태령 사건 52 08:48 8,440
2590623 유머 거대한 생명체의 체온 혹은 혈압 같은 환율 17 08:47 4,103
2590622 이슈 서울역 - 연신내 - 대곡 - 킨텍스 - 운정중앙 37 08:44 4,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