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약 왜 이렇게 많나 했더니… 밀반입 조직과 공모한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 입건
44,111 366
2023.10.22 18:34
44,111 366
hHrqqM


2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마약류관리법 위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국내로 필로폰 24㎏을 밀반입할 때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조직원들은 필로폰을 4∼6㎏씩 나눠 옷과 신체 등에 숨긴 채 입국했다.

검거된 조직원의 진술 등을 통해 세관 직원이 개입한 정황을 파악한 경찰은 이들 4명이 마약 밀반입 과정에서 말레이시아·한국 마약조직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세관을 두 차례 압수수색해 기초적인 자료를 확보했으며 인천공항에서 세 차례,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이 한국 총책에게 마약을 건넨 서울 명동 일대에서 한 차례 현장 검증을 하기도 했다.

세관 직원이 밀반입을 도운 필로폰 24㎏을 포함해 한국·말레이시아·중국인으로 구성된 3개 마약조직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에 필로폰 74㎏을 한국으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중 조직원과 단순 가담자 등 26명을 검거해 14명을 구속 송치했으며 현재 한국인 총책 등을 추적하고 있다.


https://naver.me/FzQm8XkO


FtcxXz


세관 직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필로폰 24kg은 다국적 마약 조직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나무 도마 등을 이용한 화물과 인편을 이용해 한국에 들여온 필로폰 74kg의 일부다. 필로폰 74kg은 약 246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가 2220억 원에 달한다. 필로폰 단일 유통 적발 사례로는 역대 두 번째 규모다.


+) 10일 전 뉴스


DdhYLK

목록 스크랩 (1)
댓글 3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8 10.20 29,9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3,9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2,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9,7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8,1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1,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29,6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8,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2992 기사/뉴스 "안세영, 계속 혼자 있네요" 해설진도 당황…고스란히 포착된 '불편한 장면' 17:57 229
2532991 유머 할로윈 멍멍이들 17:57 27
2532990 이슈 하이닉스 경력 채용 3명에 삼성 직원 200명 몰려 3 17:57 193
2532989 이슈 언젠가 역주행했으면 좋겠는 믿듣 남돌.jpg 1 17:55 314
2532988 이슈 '안세영 선수 인사 논란' 저격하자 비아냥대며 답하는 협회장.. 바로 거울치료하는 김윤덕 1 17:55 498
2532987 이슈 [BBC]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 2 17:54 219
2532986 이슈 sm 아티스트 앨범에 보이콧 스티커 붙이고 다닌다는 승한팬들.jpg 35 17:53 1,279
2532985 이슈 잘못 알고 있는 사람 많다는 노래 가사... 3 17:52 537
2532984 기사/뉴스 기상청, 지진재난문자 개선‥"실제 흔들리는 지역에만 발송" 17:51 163
2532983 이슈 유부남 직장상사 아저씨가 사내불륜을 하는데 진짜 토나와요 4 17:51 1,424
2532982 이슈 구찌 문화의 달 사진전 포토콜 아이브 이서 기사 사진 2 17:50 586
2532981 기사/뉴스 공수처 "김 여사 디올백 불기소 자료 검찰에 요청했지만 못 받아" 3 17:49 193
2532980 이슈 특수 능력 하나만 고르기 10 17:49 276
2532979 이슈 TIOT X 키오프 하늘 그긴터지 챌린지 1 17:48 79
2532978 이슈 인스타에서 700만 조회수 넘은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릴스를 따라한 몬스타엑스와 트리플스타 6 17:48 778
2532977 기사/뉴스 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지내던 여아 불법 촬영한 촉법소년 경찰 수사 1 17:47 253
2532976 기사/뉴스 이혼 후 양육비 안 준 149명에 출국 금지 등 제재 조치 15 17:46 1,035
2532975 기사/뉴스 김예지·반효진 등 파리 사격 메달리스트, 뒤늦게 포상금 받는다 17:44 424
2532974 이슈 20세기초 유럽과 미국의 인간 동물원 8 17:44 1,045
2532973 이슈 지금 리디 노 안젓는 거 감다뒤라 생각했는데 33 17:43 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