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4일 기사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34)가 출소 후 두 평 남짓한 캠핑카에서 가족들과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공개된 여성조선 인터뷰에서 황 씨는 부친 황재필 씨와 치매가 있는 할머니, 새어머니, 강아지 등과 함께 제주에 있는 캠핑카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친은 비좁은 캠핑카에서 네 사람이 지내는 것에 대해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시작해보자. 바닥까지 보면서 한 달 지내보자는 마음이었다”며 “딸 친구가 놀러오겠다고 연락오면 내가 차단해버렸다. 마약 중독자에게 위험한 건 한순간이다. 약 없이 2년을 지낸다면 단약의 가능성이 생긴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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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씨는 수감 생활을 회상하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처음 가져봤다. 처음 투약한 그날을 가장 후회한다”고 반성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58004?sid=103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626671?svc=popular
아버님이 정말 노력하신거같은데 또 마약에 손대고 마약은 진짜 끊기어려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