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가 JTBC와 손잡고 새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로 한차례 고충을 겪었던 어트랙트가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트랙트는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 걸그룹 멤버 전원을 발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0월 20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어트랙트 새 걸그룹 오디션은 JTBC와 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부 내용을 두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정성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의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으로 위기를 겪었던 어트랙트는 오히려 전화위복을 맞이한 모양새이다. 법원은 1심에서 멤버들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멤버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갔다.
여기에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새 걸그룹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해외 투자자들과의 미팅이 이어지고 있다고. 외국에서 보내온 데모곡도 1000곡이 넘은 상태다.
프로듀서 Alawn이 어트랙트 새 걸그룹의 노래를 작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lawn은 아이브, NCT 127, Super M, 카이 등과 톱 K팝 아이돌과 작업한 프로듀서로 특히 15곡 이상의 빌보드 1위 곡을 쓴 인물이라 기대를 더한다.
앞서 어트랙트가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내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어트랙트가 또 한번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써내려 갈 수 있을지 가요계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https://v.daum.net/v/2023102016213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