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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주제로 글을 써볼까하고 보는데
트렌드 검색어 중.............. 황제 관광이 뭐지..?
필리핀 '황제여행'…알고보니 원정 성매매
필리핀 '황제여행'…알고보니 원정 성매매
[앵커]
관광으로 위장해 필리핀에 원정 성매매를 다녀 온 남성 5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성매매를 알선한 브로커를 구속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필리핀 관광을 안내하는 한 여행사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첫 화면부터 여행과는 상관 없는 낯뜨거운 사진이 올라 있는가 하면, 밤문화와 마사지, 배우, 모델이라는 단어도 등장합니다.
경찰에 붙잡힌 40살 김 모 씨가 필리핀 원정 성매매를 알선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 입니다.
사이트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회원제로 운영했고, 단속에 적발됐을 때를 대비해 대처 요령까지 안내했습니다.
<조중혁 /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해외에 서버를 구축해서 (경찰의) 추적을 회피하고 있고, 이 경우에는 미국과 유럽의 룩셈부르크에 서버를 뒀습니다."
김 씨는 이 사이트를 통해 지난 2011년 5월부터 1인당 최고 1천 800달러를 받고 2박 3일에서 4박 5일간 필리핀 세부 여행을 겸한 성매매를 알선해 왔습니다.
현지에서는 수십명의 성매매 여성들 가운데 원하는 여성을 고를 수 있다며 '황제여행'이라고 광고했습니다.
이렇게 김 씨가 2년 동안 챙긴 돈은 7천 2백만원에 달했습니다.
성매수 남성들은 주로 30대에서 50대로 다양했는데, 대학교수나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은 물론 대기업 사원과 자영업자 등 고소득자들이 많았습니다.
경찰은 해외에서의 성매매도 국내와 똑같은 잣대로 처벌하고 있다며, 김 씨를 구속하고 성을 매수한 39살 박 모 씨등 5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필리핀 마닐라와 중국 등지에 서버를 둔 원정 성매매 사이트를 추가로 발견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황제관광'은 고급 리무진과 호텔 등 해외여행 상품에 현지 여성과의 성매매 일정을 넣어 판매하는 관광을 뜻한다.2016. 8. 29.
네이버는 이런거 안걸러내나????????????????? 성매매로 블로그 글 쓰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