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전북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중 일부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난민 인정 신청을 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상대로 지난 12일 난민 신청자들이 받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잼버리 참가를 위해 국내에 입국한 직후 난민 신청을 했으며 대부분 미성년자로 일부 성인이 포함됐다.
법무부는 난민심사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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