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는 요즘 대세로 꼽히며 번아웃이 왔던 것을 고백한 것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하니 지쳤다. UDT보다 방송 일이 힘들다. 오히려 번아웃 고백을 하니까 속이 더 개운해지면서 또 다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가 있어서 가기 전에 기존 방송을 몰아서 찍느라고 죽을 맛이다. 요즘 하루에 4시간 정도 잔다. 오늘은 대부님께서 스케줄을 넉넉히 잡아주셔서 좀 더 자고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 도전에 대한 질문에 “연락을 많이 해주시긴 한다. 한 번 쯤은 도전하게 될거라고 생각은 한다. 그런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표정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저했다.
이경규는 “배우 얼굴이 있다”라고 칭찬하면서 “연기는 표정으로 하는게 아니다. 내면이 얼굴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고 대사를 잘 표현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