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01134
4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칼날을 거둔 가운데, 전홍준 대표가 "키나와 어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죄를 하는데, 내 마음도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홍준 대표는 17일 오전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키나가 서울고등법원 민사 25-2부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한 당일인 16일 어트랙트를 찾아왔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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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는 "저와 어트랙트는 돌아온 키나를 당연히 받아줄 것"이라며 "지친 키나가 하루이틀 더 푹 쉰 뒤에 다시 얘기해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키나에 대해 "연습생 생활만 7년을 한 친구"라며 "오랜 기간 가수라는 꿈을 향해 달려온 친구인 것을 알기에 현재 많이 지쳐있을 것"이라며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