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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정부가 주장하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전쟁범죄'로 규탄했던 하마스의 이스라엘 영아 참수사진이 AI로 조작된 가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내용은 이스라엘정부가 처음 외신을 통해 언급했고 급속도로 퍼졌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탑뉴스로 다뤄질 정도로 화제가 됐다.
사실이 아니었다. 죽은 강아지 사진을 이용해 정교하게 제작된 AI 사진이었다. 제작을 한 곳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이들을 강아지 우리에 가둔 사진도 가짜였고 피로 물든 아기침대와 카시트 역시 영아참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정부와 미국정부 모두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외신의 질의에 말을 돌리거나 그런 내용을 들었을 뿐이라는 식으로 무마했다.
학살당한 팔레스타인 아이들이나 여성에 대한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110만 명이 이스라엘 지상군을 피해 대피 중이다.
식수도 부족하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수도시설 상당수는 파괴된 상황에서 병원은 식량과 물, 의료물품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도 진짜 있던일이었는지 확인불가라고 말바꾸고, 보도한 CNN 기자도 사과함
+추가
이스라엘이 약속했던 안전한 대피로는 없었다. 이스라엘은 대대적인 지상작전을 앞두고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24시간 안에 대피하라”는 최후 통첩을 내렸지만, 명령에 따라 남쪽으로 향하던 주민들은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공습을 받아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