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혜련은 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를 공개했다. 조혜련이 “어머니한테 받은 상처가 있다. 우리 언니 이름이 조남둘이다”라며 “호랑이 꿈을 꾸고 머리부터 나오는데 완전히 아들이었다더라. 쭉 뺐는데 안 달린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조혜련은 “어머니가 아들을 낳기 위해 어머니가 계속 임신과 출산을 반복했지만, 저도 딸로 태어났다”라며 “할머니는 어머니가 출산하면 딸인지 아들인지 확인한 후 바로 나와서 밭에 가서 일하라고 시켰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제가 연예인이 돼서 용돈을 드리면 그 돈이 다 아들한테 가는 거다. 엄마랑 프로그램에서 라오스로 여행을 갔다”라며 “라오스에 연꽃이 쫙 있는데 배를 타고 들어갔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여기를 아들하고 왔으면 좋았겠다고 하더라”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tvNㆍ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캡처)
뉴스엔 서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