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수홍 측 "父, 김용호가 한 말을 똑같이"…사생활 폭로에 '참담'
60,211 225
2023.10.13 23:22
60,211 225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13일 머니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부친 박씨의 주장은 해명할 가치가 없는 거짓"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박씨는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열린 첫째 아들 진홍씨의 재판에서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그는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 비자금을 만들었다", "박수홍이 여자친구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 "박수홍이 여자친구와 만나다 아이가 생겨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는 등 주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노 변호사는 "이 재판이 친형의 횡령 혐의를 가리는 게 목적인지, 박수홍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게 목적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그는 "박씨의 주장은 이미 유튜버 고(故) 김용호가 방송에서 했던 말이고, 박수홍씨가 김용호를 고소하면서 고소장에 적시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호가 판결 전 사망했지만, 해당 주장은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김용호는 사망 전까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와 증인을 제시하지 못했다. 전 여자친구 누구도 증인으로 나서지 않았다. 김용호는 박수홍씨 형수한테 들은 내용일 뿐이라고만 했다"고 강조했다.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된다. 이 재판을 시작할 당시 박수홍씨의 통장엔 3480만원뿐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노 변호사는 "여자친구한테 외제차를 선물했다는데, 박수홍씨가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는지 아냐. 아내 김다예씨 명의로 된 4000만원짜리 지프 차다. 뒷자리가 좁아 세 명 이상 타지도 못한다"며 어이없어했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 여부를 말엔 "부모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데 무슨 대응을 하겠냐. 부끄럽고 민망해 법정을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답했다.

 

박수홍씨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마음이 참담해 아직 연락하지 못했다. 분명히 기사를 읽었을 텐데 차마 연락할 수 없었다. 아내 김다예씨가 함께 있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8/0004948687

 

 

 

 

 

목록 스크랩 (0)
댓글 2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75 10.05 46,7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68,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72,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21,2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93,0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5,3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8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45,2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2,4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03,0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0287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5편 04:44 145
2520286 유머 그시절 여초딩들의 ☆필★독☆서★ 4 04:40 604
2520285 유머 한식대가 사부님에게 요리해주는 파브리 3 04:26 905
2520284 이슈 올해 진짜 뜬금없이 밈이 된 도수코 영상.twt 04:24 822
2520283 이슈 장문)에드워드리가 고기 요리를 안했던 이유 25 04:18 1,730
2520282 기사/뉴스 상간녀 찾아가 폭행하고 협박…판사 "불륜남녀도 책임" 4 04:11 655
2520281 기사/뉴스 전동휠체어로 후진하다 들이받은 보행자 사망…법원 판단은 4 04:06 1,032
2520280 팁/유용/추천 서울에 사는데 길에서 다친 동물을 봤고 내가 그 아이를 입양할 의향이 있다면 무상치료 가능!!!⭐️⭐️ 11 04:04 1,053
2520279 이슈 내가 살다살다 Ado가 스텔라장 노래 부르는 걸 다 본다.twt 1 03:52 676
2520278 이슈 나 인생 너무 재미없게 살았나봐 /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본 제가 불쌍하다는 동료들 26 03:38 1,755
2520277 이슈 미국팬들도 어떻게 섭외했는지 놀라는 박재범 새앨범 피쳐링 가수 5 03:35 2,345
2520276 이슈 음악성 높은데 잘 안알려진 것 같은 남자 아이돌 그룹 03:33 1,000
2520275 유머 강아지 제압하는 법 🐶 1 03:32 859
2520274 이슈 청주 시민의 소신 발언.jpg 24 03:19 2,844
2520273 이슈 정신병자님을 환영해주는 입짧은햇님.twt 2 03:19 1,989
2520272 이슈 한국인이 선호한다는 커피 종류 10 03:18 2,002
2520271 유머 아빠랑 인스타 맞팔이었는데 차단함 4 03:18 2,691
2520270 이슈 판결을 뒤집은 개쩌는 탄원서ㄷㄷㄷ 6 03:17 2,644
2520269 유머 [흑백요리사] 진짜 요리하는 도라이는 트리플스타가 아닐지......ㅠ 34 03:12 3,597
2520268 이슈 슈돌) 자고있는 아가를 깨워서 장난감 자동차를 태우면? 10 03:06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