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승리에도 이강인만 환호에 걱정하는 클린스만, “연예인은 골 못 넣는다, 항상 배고파야 돼”
46,225 282
2023.10.13 23:19
46,225 28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91096

 

-이날 경기 소감은?
만족스럽고 기쁘다. 선수들과 했던 이야기는 훈련장에서 보여준 모습을 그대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했다.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일대일에서 절대 지지 않았다. 상대보다 더 강하게 부딪혔다. 매 경기 치를 때 마다 발전하고, 좋은 선수들임을 느껴서 만족한다.

 

 

-주장 완장을 김민재가 찼는데, 임시 주장이라 보면 되나?
손흥민 휴식 부여해서 다행이다. 근육 상태가 100%가 아니다.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소속팀에서 뛰었다. 본인의 출전 의지는 강했지만, 선수 보호가 우선이었다. 건강한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필요하다.
김민재는 갖춰진 리더다.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밖에서도 잘하고 있다. 모든 것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운동장에서 태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 둘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성과 황희찬도 성숙하고 있다. 리더 역할이 중요하다. 팀으로 발전하는 점도 중요하다.황인범이 근육 안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홍현석은 아무도 예상 못한 선발이기에 갖고 있는 기량을 펼치라 했는데 그대로 했다. 후배들이 오늘 같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많은 선수들이 발전할 것이다.

 

 

-이강인이 멀티골로 맹활약했는데
파리생제르맹이 이강인을 영입한 걸 스스로 증명했다. 챔피언스리그와 비교할 수 없다. 경기 출전하면서 경쟁해야 한다. 부담감과 압박감을 이겨내고 즐겨야 한다. 한 단계 올라선 계기가 된 것 같다. 저는 경험을 많이 못 해봐서 새롭다. 이강인만 연호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강인이 연예인 대우를 받고 있는데 연예인을 골을 넣지 못한다. 더 겸손하게 열심히 하는 환경이 필요하다. 지도자들도 도와줘야 한다. 이강인이 더 노력하고 발전할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이강인과 함께 일하는 건 즐겁다. 더 발전해야 한다. 그런 점을 보여 만족한다. 배고픔과 열정과 열망을 보여줬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직 고민인데?
정우영은 경기를 체크하고 있다. 박용우를 처음으로 소집하고,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지켜보는 과정이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준호의 부재가 아쉽다. 손준호는 6, 8번을 소화할 선수다. 공격적인 전술을 가져가면 2명이 보호해줘야 하는데 손준호가 필요하다. 중국에서 문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튀니지가 4실점할 팀이 아니다. 어쨌던 만족하고 기쁘다. 어떤 자세를 가지고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오늘 결과는 만족스럽다.

 

 

-전후반 경기력이 달라졌는데, 변화를 준 점은?
전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문전 앞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골대 쪽으로 향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선수들에게 전반 좋은 모습을 유지하면서 저돌적으로 움직임을 주문했다. 상대 풀백 뒤공간을 활용하자 했다. 이강인이 중원에서 역할을 하면서 수비를 무너트리려 했다. 선수들에게 문전 앞에서는 공격적으로 자신있는 플레이를 주문했는데 잘 이행했다. 탑 레벨 경기력은 정신력이다. 기술적으로 완벽하고 좋은 선수들이다. 정신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나의 역할이다.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즐기고 재미있게 해야 한다. 이강인은 즐기는 모습을 봤다. 100% 볼 환경이 주어진 것 같다. 선수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게 능력이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2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493 07.15 48,27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2,0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6,6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56,3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7,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03,99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76,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6,4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7,8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9,1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3,8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0356 이슈 약 1개월만에 멜론HOT100 2위 복귀 한 뉴진스 How Sweet 16:53 8
2460355 유머 오래된 건물에 종종 보인다는 '본 건물은 건물입니다' 3 16:51 389
2460354 이슈 183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136명이 조선인인 사건 16:51 228
2460353 이슈 추성훈이 야노시호 생일날 사준 선물.jpg 32 16:48 1,870
2460352 기사/뉴스 지금은 ‘구성환 시대’[스경연예연구소] 1 16:47 117
2460351 이슈 월드게이 서인국×안재현 패러디 포스터 3 16:43 1,028
2460350 이슈 생로랑 앰버서더 된 차은우 54 16:43 2,248
2460349 유머 🦝 : 여기 저 있어요 저한테도 간식 주세요 6 16:42 1,062
2460348 이슈 (여자)아이들 미연 인스타 업뎃 1 16:40 339
2460347 기사/뉴스 故신해철 10주기, 지상파 3사 나란히 추모 방송 기획 논의 [TEN이슈] 8 16:39 428
2460346 유머 이거 무서워 하는 강아지 많다구 함 43 16:39 3,818
2460345 기사/뉴스 소주병 휘두르곤 "체포 못할 걸"하던 MZ조폭 현장체포 7 16:38 872
2460344 기사/뉴스 [속보]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세계 곳곳 공항·통신 대란 7 16:37 1,028
2460343 기사/뉴스 아스팔트 '54도' 펄펄 끓는데…어린 딸에 "맨발로 가" 대만 엄마에 공분 4 16:37 1,233
2460342 이슈 의대 증원 여론 바뀌나? 국시 거부 '86% 지지' 설문 등장 13 16:36 651
2460341 기사/뉴스 [국내축구] 울산의 트레이드 일방적 철회 후 해명... 서울은 "사실과 달라" 5 16:35 536
2460340 기사/뉴스 김태호 PD 2년만 MBC 컴백..'손석희의 질문들' 14년만 만남[공식] 16:33 410
2460339 기사/뉴스 화려한 볼거리 속 길 잃은 이야기…넷플릭스 '스위트홈3' (스포유) 3 16:33 507
2460338 유머 오늘따라 에너지 넘치는 호랑이기운의 루이바오💜🐼 어-흥🐯 11 16:32 1,220
2460337 이슈 허리에 부담이 가는 순서.jpg 22 16:32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