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숲체험 중 사라진 장애 유치원생 바다에 빠져 숨져(종합)
25,963 101
2023.10.12 21:55
25,963 101
숲 체험 활동을 하다 사라진 네살배기 발달장애 유치원생이 인근 바다에 빠져 숨졌다.


12일 목포소방서·목포해경·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바닷가 인근에서 "어린이가 홀로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급대원이 곧바로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어린이는 바다에 빠진 상태였다.

그 사이 "익수자가 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먼저 도착한 해경이 오전 11시 3분께 어린이를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어린이는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숨진 어린이는 발달장애가 있는 4살 유치원생 A양으로 바닷가에서 약 200~300m 떨어진 곳에서 숲 체험 활동을 하던 중 홀로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숲 체험에는 유치원 2개반 14명의 원아가 참여했는데 이 중에는 A양을 포함해 특수아동 2명이 함께했다.

인솔교사 3명과 숲체험 해설사 2명 등 성인 5명이 숲 체험 현장에 있었지만 A양이 이탈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담당 교사는 "다른 특수아동에게 잠깐 신경을 쓴 사이 눈에서 사라졌다"며 "바닷가쪽으로 갔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숲체험장 주변만 계속 찾아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F2iF7gvi

목록 스크랩 (0)
댓글 1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183 00:07 17,1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7,6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1,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4,33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6,9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4,2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526 기사/뉴스 박명수 “믿었던 친구의 배신? 보통 사기꾼은 바로 옆에 있어”(라디오쇼) 17:10 10
2443525 유머 실시간 욕심쟁이 푸바오 ㅋㅋㅋㅋ.jpg 17:10 46
2443524 유머 꽤나 심심해 보이는 한량모드 후이바오🐼 17:09 147
2443523 기사/뉴스 [단독] SON 아카데미 측근 "당시 코치가 아이를 미워하거나 싫어해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니다. 다만 행동에 문제가 있었고, 벌을 주는 과정이 있었다" 17:09 108
2443522 이슈 하츠네미쿠랑 장원영이랑 생일 똑같대.twt 1 17:09 62
2443521 유머 JTBC와 MBN 인터뷰 했다는 동탄경찰서 사건 (사건 분류상) 피의자.jpg 17:09 89
2443520 이슈 트럼프 “미 대학 졸업 외국인에겐 영주권 자동 부여해야” 40 17:05 1,056
2443519 이슈 살다살다 열쇠구멍 보고 놀라긴 처음 6 17:05 894
2443518 이슈 그저 아름다운 레드벨벳 cosmic 얼빡샷 1 17:04 226
2443517 이슈 1년전쯤 매일유업에 문의했다가... (피크닉) 24 17:03 1,987
2443516 이슈 손아카데미 측근이 밝히는 학대사건의 전말 9 17:02 2,079
2443515 이슈 회사 1일차 신입사원과 5년차 대리의 차이 8 17:01 1,280
2443514 이슈 그림을 전혀 못그리는 남자의 집에서 잘 그린 그림이 계속 발견되자 CCTV를 설치해 보니... 14 17:01 1,920
2443513 이슈 투어스에서 소두로 소문난 멤버 두명 사이에서 사진찍은 김태균 (컬투쇼) 21 16:59 1,738
2443512 유머 엄마가 자꾸 자매단톡에 끼워달라고해서 결국 아빠 없는 단톡방이 생김 22 16:59 2,553
2443511 이슈 어제부터 계속 실트 1위 중인 불면제로 2 16:59 1,092
2443510 기사/뉴스 ‘불법 요양병원’ 연루 윤 장모 받아간 건강보험 23억 환수 불발 12 16:59 562
2443509 이슈 어떤 산부인과 의사도 환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 사실 한 가지가 있다 35 16:57 3,135
2443508 이슈 본인들이랑 똑닮은 스우파 댄서들이랑 같이 챌린지 찍은 여자아이돌 (feat.아이키, 바다) 2 16:56 504
2443507 이슈 2세대 아이돌미 느껴지는 남자아이돌.x 1 16:56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