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BTS 정국 JUNGKOOK "3D (Feat. Jack Harlow)" 이즘(izm)평
16,588 162
2023.10.12 15:07
16,588 162

kevoyo

 

by 이승원


고착화된 색깔이 없다는 것, 이 얼마나 압도적인 장점인가. 스트리밍 차트를 휩쓸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Seven'으로 현대 팝 스타의 색을 입었던 정국이 이번엔 그 위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외투를 걸친다.

 

간결한 멜로디와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 은근한 기승전결까지. 팝의 전형을 따르는 방향성에는 차이가 없으나 새롭게 추가된 힙합 리듬이 약간의 신선함을 준다. 미니멀한 비트에 곡의 전달은 뚜렷해지고 'Seven'에서 살짝씩 어긋나던 피처링 랩과의 조화도 무던하게 이어진다. 특별한 임팩트는 없지만 여전히 깔끔한 퀄리티와 늦지 않은 트렌드의 포착. 성공 가도에 가속을 붙일지언정 제동을 걸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

목록 스크랩 (2)
댓글 1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38 11.18 21,1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4,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6,4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8,3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102 이슈 정년이 드라마 결말 남초반응 2 13:19 328
2556101 유머 할부지의 늦은 귀가로 궁팡루틴 깨져서 왕 삐진 고양이 4 13:18 369
2556100 이슈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싱글즈 인터뷰 13:17 154
2556099 기사/뉴스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9 13:16 449
2556098 이슈 누가 봐도 아랫집이 이상한데 사람들이 희안하게 감정이입 중인 층간소음 문제 16 13:14 1,459
2556097 유머 강한 바람 속에서 삼털 고양이가 인간에게 껴안고 따뜻해진다. 3 13:13 525
2556096 이슈 다들 현실 상관없이 되고싶은 직업 뭐야? 117 13:12 1,417
2556095 기사/뉴스 인권위 "트랜스젠더 고교생 수련회 참여 제한은 차별" 16 13:10 581
2556094 기사/뉴스 트럼프, '불체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7 13:10 420
2556093 이슈 원호, 뉴진스→세븐틴 댄스 챌린지 완벽 소화..팬파티 연습 현장 공개 13:09 280
2556092 이슈 진짜사나이 군대썰 푸는 김소연 라미란 10 13:08 1,357
2556091 이슈 급 안정이 찾아오는 짤 4 13:07 803
2556090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유재석×조세호와 ‘아파트’ 댄스 “브루노 조셉과 흥겨운 시간”(유퀴즈) 4 13:06 621
2556089 유머 세퍼드강아지의 겨울산책 8 13:04 741
2556088 기사/뉴스 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적 사실 부합" MBC에 '의견진술' 결정 49 13:01 2,462
2556087 유머 질주하는 말(경주마) 1 13:01 83
2556086 기사/뉴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6% 3 13:01 357
2556085 유머 이친자 채원빈 × 대도시 진호은 츤츤 남매케미 1 13:00 481
2556084 이슈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27일 하이브 측에서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금감원에서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기까지 불과 열흘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른 진정 건과 비교하면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처리였다. 27 12:59 1,674
2556083 기사/뉴스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국가기념일 지정 41 12:59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