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버릴 곳 없어 불편" 시민 지적에…서울 거리 쓰레기통 확 늘린다
36,489 516
2023.10.12 08:06
36,489 516

현재 4956개 불과…2025년까지 7500개로 확대
서울시민 70% "부족"…축소정책 18년만에 전환

 

서울 시내 거리에 놓인 쓰레기통 ⓒ 뉴스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권혜정 기자 = 현재 4956개에 불과한 서울시내 길거리 쓰레기통이 2025년까지 7500개로 늘어난다. 서울시가 18년간 이어온 길거리 쓰레기통 감소 정책을 확충으로 바꾼 것이다.

 

1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2년 말 현재 4956개인 길거리 쓰레기통을 △2023년말 5500개 △2024년 6500개 △2025년 7500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내 길거리 쓰레기통은 1995년 쓰레기종량제 도입 당시 7607개에 달했으나 이후 매년 감소해 2007년에는 3707개로 줄었다. 시민들이 가정이나 가게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길거리 쓰레기통과 근처에 버리는 문제가 발생하자 쓰레기통을 많이 없앤 것이다.

 

하지만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계속 제기됐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2021년 서울시민 3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3.3%가 '쓰레기통이 적은 편'이라고 답한 반면 '적정하다'와 '많은 편'이라는 응답은 25.2%, 1.5%에 그쳤다.

 

이에 서울시는 쓰레기통을 다시 늘리기로 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시민 편리성을 고려해 쓰레기통 정책을 전환한다"고 말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0387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온라인 팬 시사회 3 08.06 21,16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84,2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03,41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72,63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10,0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995,72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46,3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90,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40,9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5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11,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44,6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581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1 05:52 78
247580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1 05:50 92
2475808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Leah Dizon(레아 디존) 'L・O・V・E U' 2 05:30 124
2475807 기사/뉴스 "아시아팬들에게 사과해라" 아델에 편지보낸 서경덕..아델측 '무반응' 25 05:20 2,381
2475806 이슈 ISIS 테러 이슈로 취소된 테일러 스위프트 비엔나 콘서트 4 05:19 937
2475805 기사/뉴스 부업 뛰는 직장인들… N잡러 67만 역대최대 3 05:15 905
2475804 기사/뉴스 박태준 8년 만의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한국 12번째 金 추가 16 05:14 1,857
2475803 기사/뉴스 용변 실수했다며 4살 딸 복부 걷어찬 아빠…“가히 충격적” 재판부도 탄식 10 05:11 1,113
2475802 이슈 한때 지식인에서 유행했던 라조육이사이 괴담 11 05:08 1,134
2475801 기사/뉴스 [단독] 연세대, 조국 대표 아들 석사 학위 취소 25 05:06 3,158
2475800 이슈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박태준 금메달🥇🥋🇰🇷 188 05:04 7,743
2475799 이슈 다들 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나만 열심히 하고 있는거 18 04:45 3,219
2475798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9편 1 04:44 496
2475797 이슈 못생긴 것도 억울한데…"예쁠수록 수명 길다" 16 04:01 3,279
2475796 이슈 입추 지나니 조금 시원해진 것 같은 밤 전국 기온 jpg. 33 04:00 3,431
2475795 이슈 30년 투병 ‘양궁 아재’ 엘리슨 대회 직전 부상까지 6 03:53 3,042
2475794 이슈 들으면 들을수록 황당한 노래 가사 TOP13 5 03:49 1,623
2475793 이슈 음주 측정 피하려 도주하다 열심히 일하던 사람 죽여놓고, 자기는 멀쩡히 차에서 나와 도망친 운전자.gif 33 03:44 3,518
2475792 유머 더쿠 네임드를 사귄 메벤남 159 03:41 13,606
2475791 기사/뉴스 삼성-구글 AI 제휴, EU 반독점 조사 대상 올라 3 03:32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