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실 처음에는 R&D 예산 건드리려 하지 않았다"
33,703 296
2023.10.11 18:14
33,703 296



조성경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D 예산 삭감과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논의 과정을 증언했다.

9월 조성경 차관은 국회에 출석해 지난해 11월30일 국가과학기술 원로와 대통령의 오찬에서 '나눠먹기식 R&D 예산 배분' 지적이 나왔고 대통령이 이종호 장관에게 관련 지시를 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조성경 차관은 차관 지명 전까지 대통령비서실에서 과학기술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날 윤영찬 의원이 삭감 관련 과정을 묻는 말에 조 차관은 "(지난해 11월30일 지시 후) 장관이 그 자리에 있었고 지침으로 하기 부담스러워 지침으로 하지는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했다"며 "부처에서 늘 해온 바가 있기 때문에 저희(대통령실)의 절박함과 감의 차이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예산은 사실은 대통령실에서 건드리려하지 않았다"며 "(제가 차관으로 올 때) 대통령은 예산을 건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잘 배분해서 제대로 쓰게 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조 차관은 R&D 대규모 삭감으로 결과가 나온 과정은 모른다고 했다.

그는 "재정전략회의로 가는 (예산 관련 논의) 과정은 저희에게도 공개되지 않았다"며 "나중에 물어보니 예산을 마지막 수단으로라도 (조정)해야 구조개혁으로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03502?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2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332 09.16 40,3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46,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14,3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84,5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01,9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85,8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8,9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8 20.05.17 4,248,6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1,9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5,4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3950 이슈 배우 한지현 인기많았던 입덕장면 23:38 464
2503949 유머 조카가 해준 조언 3 23:38 272
2503948 기사/뉴스 '베테랑2' 인기에 '베테랑1'도 역주행…극장가 '열풍' 1 23:34 156
2503947 이슈 [KBO] 이 경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4 23:33 812
2503946 이슈 농구 선출이라는 강훈 5 23:33 597
2503945 유머 다산 정약용 선생 명언.txt 3 23:31 1,067
2503944 이슈 백종원 클라스 12 23:29 1,252
2503943 유머 화사 엉덩이춤 추는 기안84 26 23:28 1,871
2503942 이슈 프라다 쇼에서 만나서 같이 사진 찍은 엔하이픈×나가노 메이 12 23:26 1,226
2503941 유머 새벽에 택시가 안 잡혀서 BBQ시킴 ㅋㅋㅋㅋ.MP4 24 23:26 3,818
2503940 유머 미우치아 프라다와 인사하는 카리나 8 23:25 1,457
2503939 유머 갈매기의 보은 1 23:25 447
2503938 이슈 ‘英 음주운전’ 린가드의 무면허 킥보드 운전, 가볍게만 볼 문제인가 16 23:25 490
2503937 이슈 [IVE ON] 아이브 SUMMER SONIC 2024 BEHIND 3 23:21 232
2503936 이슈 코요태 커리어중 최다 1위에 제일 히트한 앨범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은 노래 19 23:20 1,503
2503935 이슈 (흑백요리사) 무협소설 캐릭터 같은 참가자들-추가ing 45 23:20 1,863
2503934 이슈 실시간 뉴진스 하니 라방에 등장한 초딩 22 23:20 3,938
2503933 유머 비행기 사물함이 안 닫힌 이유 5 23:18 2,485
2503932 유머 해장에 좋은 카레 만들기 그치만 시간을 곁들인 12 23:18 1,198
2503931 기사/뉴스 [단독] ‘묶인 환자 사망’ 양재웅 첫 인터뷰 “본질은 격리·강박보다 펜터민 중독 위험성“ 39 23:15 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