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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 복귀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11일 JTB 엔터뉴스에 "피오가 20일 진행되는 '놀라운 토요일' 녹화부터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오는 2019년 2월부터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합류해 입대 전까지 활약했다. 제작진 및 출연진은 지난해 4월 '나는 피오다' 특집으로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지난해 3월 해병대 입대를 위해 하차했던 그는 1년 6개월 여만에 '놀라운 토요일' 캐치보이로 돌아온다. 기존 멤버들과 차진 호흡을 자랑했던 만큼 이들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그룹과 유닛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과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가를 드러냈다. '신서유기' '대탈출' 시리즈와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9월 27일 전역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