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 XX에 똥 묻어 있어 가슴 찢어진다"…황당한 학부모 민원
24,461 160
2023.10.10 10:28
24,461 160

아이 항문에 똥이 묻어있다는 이유로 주말에 학부모가 항의 민원을 제기했다는 초등학교 교사의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교사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인 작성자 A씨는 반 학생이 학교에서 대변을 누고 뒤처리를 제대로 못 한 것인지 학부모가 집에 간 학생의 항문에 똥이 묻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는 "우리 애가 종일 그러고 다녔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며 A씨에게 항의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뭐라고 답장해야 하냐"며 "앞으로는 똥구멍을 대신 닦아주겠다고 하냐, 똥 닦고 나온 아이들 항문 검사를 하겠다고 하냐"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에 네티즌들은 "아이가 화장실에서 똥을 쌌는지 오줌을 쌌는지 교사가 어떻게 아냐", "집에서 교육 똑바로 안 하고 왜 저러냐", "팬티 확인하면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거 아니냐"는 등 학부모의 항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자녀의 배변 처리가 잘 안 돼 속상하셨군요. 가정에서 배변 후 뒤처리하는 방법을 지도 부탁드린다'고 메시지 보내라"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236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78 11.09 72,4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99,6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86,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75,6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51,9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6,3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7,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1 20.05.17 4,789,6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6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0,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3523 이슈 챗gpt가 알려주는 삼성전자 주식 적정 매수가 6 09:25 741
2553522 유머 순천 사람이 아침부터 극대노 할만함 2 09:25 395
2553521 이슈 멜뮤 탑텐 예측과 확정된 가수.jpg 28 09:24 822
2553520 유머 부수노마스 09:24 120
2553519 이슈 고기뷔페가 추가된 쿠우쿠우 12 09:23 862
2553518 유머 드디어 밝혀진 코에이 삼국지 진영별 색깔의 유래 4 09:23 236
2553517 유머 세가지 장르가 섞여있는 짤 4 09:23 208
2553516 기사/뉴스 '이한신' 권유리 "액션 위해 7kg 증량했다" 2 09:22 609
2553515 기사/뉴스 당근서 옷장 나눔 받더니 부수고 간 커플..."상식 밖 행동" 공분 4 09:22 799
2553514 기사/뉴스 초등생 6명 100차례 성폭행…中 교사 즉시 사형 8 09:22 467
2553513 기사/뉴스 아이유-정국-세븐틴-DAY6-에스파-뉴진스-플레이브 등 MMA2024 TOP10 발표... ‘올해의 신인’은? 3 09:22 252
2553512 이슈 사실 아기 코끼리는 호다닥 달린다.gif 8 09:21 460
2553511 유머 경매사에게 비트를 깔아보았다 3 09:19 261
2553510 기사/뉴스 변우석 법적대응 “성희롱→명예훼손 고소, 선처 없다” [전문] 29 09:18 793
2553509 이슈 굿모닝 출근픽으로 자리잡고 있는😈베이비몬스터 'DRIP' 멜론 탑백 피크 3 09:18 194
2553508 이슈 코모도왕도마뱀 등 외래생물 1천800여마리 밀수 일당 검거 1 09:17 225
2553507 이슈 동덕여대 공학전환 반응 풍자한 엄은향 22 09:17 2,209
2553506 기사/뉴스 '쌍둥이 싱글맘' 한그루, 칼 갈았다..'희생' 아이콘서 '복수 화신' 大변신 [신데렐라 게임] 09:16 515
2553505 이슈 삶을 끝내고 싶었다는 카지노 최홍일 배우...jpg 4 09:16 1,568
2553504 기사/뉴스 플레이브, '열혈사제2' 만났다! 새 OST '멈추지 않아' 기대 3 09:14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