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90785
그는 “유럽파 선수들의 피로도는 당연하다. 시차 적응도 해야 하기에 힘들 것이다. 손흥민은 덜 피곤할 것이다. 유럽 대항전은 안 나간다. 대표팀은 선수로서 누리를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의 자리다. 해외파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치르는 기대만으로 90분 뛰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 이틀 정도는 컨트롤 할 것이지만, 그렇게 준비하는 게 100% 쏟고 팬들에게 좋은 퍼포먼스를 위해 훈련량 조절 할 것이다”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들의 의지를 믿었다. “선수들은 풀 타임 뛰고 싶어할 것이다. 새로운 선수들을 지켜봤다. 우리의 포커스는 아시안컵이다. 11월부터 실전이다. 카타르로 가서 성적을 내야 한다. 선수를 잘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 해외파 선수들이 장거리 이동에 익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로테이션에 선을 그었다. 그는 “선수 시절에 대표팀 소집은 연휴 같은 느낌이었다. 선수들과 이야기 나누면 쉬고 싶어하는 선수들은 없다. 조금이라도 출전하고 싶어하기에 중요하다 컨트롤 할 것이다 유심히 파악해서 운동장에서 모든걸 쏟아 붓게 할 것이다. 로테이션은 없다”라고 선언했다.
토트넘이 전하는 우려도 있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각 소속팀 감독들과 대화도 중요하다. 대표팀 와서 건강하게 지내길 마음이다. 좋은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 소속팀도 주요 선수들 부상 없이 치러야 한다. 배려심이 필요하다. 해외 출장을 많이 가는 이유다. 감독님과 대화하면서 케어를 하고 같이 활용하기에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이해를 구하는 게 중요하다. 대표팀은 항상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자리다. 흥민이와 민재가 인천공항에 귀국하면 얼마나 행복할 것 인가. 대화가 중요하다. 대화를 통해서 파악해보고 운동량을 조절하면서 훈련할 때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이다”라고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