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월요일이 한글날인 건 다들 알고 있지!?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다들 알 것 같은데,
국립 중앙 박물관 옆에 한글 박물관이 있다는 것도 알아주길 바라며
이촌역, 삼각지, 용산 일대 맛집 추천해보겠어 🤟
📍이촌역
스마일이촌떡볶이
학교 앞 떡볶이st
부담 없고 달큰한 떡볶이 좋아하는 덬들에게 강력추천함!
스즈란테이
일본 가정식을 도시락으로 예쁘게 담아주는 곳!
1998년부터 영업한 곳이라 일본 가정식의 원조라고 함
📍삼각지역
몰티드
칵테일을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곳!
장소는 조금 좁은 감이 있고 바 자리가 인기가 많아서 매번 실패함..
다음에는 바 자리에 앉고 싶음
봉산집(본점)
다른 지점이 많이 생겼지만 나는 봉산집은 꼭 본점만 감!
이유는 모르겠지만 본점만의 무드가 있음
차돌이랑 막장찌개 같이 먹으면 밥 두 공기 뚝딱임
명화원
여기는 진짜 유명함
서울 3대 탕수육이라고 하는데 난 원래 탕수육 좋아해서
그렇게 특별함은 못 느끼긴 했음
참고로 짜장면보단 짬뽕이 맛있는 집임!
📍용산역
노커어퍼
여기는 진짜 신기한 게 1층이랑 2층이랑 분위기가 완전 다름
1층은 스탠딩 바로 노래 즐기면서 술 마시는 곳이고
2층은 차분한 분위기라 대화 나누고 조용히 술 마실 수 있는 곳임!
같이 가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1층 갈 때도 있고 2층 갈 때도 있어
효뜨
쌀국수 맛집으로 진짜 유명한 곳!
나는 무조건 쌀국수랑 돼지고기 덮밥 같이 먹음!
강가네 맷돌 빈대떡
비오는 날 여기서 먹었던 빈대떡이 잊혀지지 않음..
기름 맛 많이 나는 전이 아니라 진짜 겉바속촉의 정석같음
여러 명 가면 모듬 전에 빈대떡, 육전까지 먹어줘야 됨
한글날을 어떻게 챙기고 보내는지는 개인의 자유지만
딱히 일정이 없는 덬들은 괜찮다면 한글 박물관도 가 보길 바라!
+) 내가 추천해준 맛집도 다녀오면 좋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