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자 순위 1위, 순자산 250조 추정되는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95년생)
최고 명문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에서 응용수학 및 컴퓨터 과학 학위를 취득한 후, 컨설팅 회사 맥킨지와 페이스북의 인공지능 리서치 부서에서 각각 짧게 인턴으로 일한 그는 2017년 태그호이어에 입사, 2018년 전략 및 디지털 디렉터로 승진하기 전 커넥티드 워치책임자로서 활약했다. 이후 스테판 비앙키(현 LVMH 워치 및 주얼리 부서 수장)의 뒤를 이어 2020년 7월 1일부로 태그호이어의 CEO로 임명,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장녀 델핀 아르노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고, 둘째이자 장남 앙투안도 LVMH 관련 상장사의 CEO, 셋째 알렉상드르는 명품 보석 업체 티파니앤코의 부사장으로, 넷째 프레데릭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로, 막내 장은 루이비통 시계 사업부의 제품 개발과 마케팅 디렉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