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영애, 이승만기념관 기부 논란에 “북한 같은 나라 안 되게 해 감사하다는 뜻”
28,513 485
2023.10.03 21:03
28,513 485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일각의 비난을 받은 데 대해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功)을 살펴보며 화합을 하자는 의미였다”는 입장을 3일 밝혔다.

이영애는 이날 언론에 낸 입장문을 통해 “그분(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는 것도 아니고 분수 넘게 대한민국 건국 일에 소신을 밝히고자 함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영애는 그러면서 “(기부의) 근본적 취지는 역대 대통령을 지낸 분들의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을 하면 좀 더 평안한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두 아이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기념관 건립을 ‘역사 왜곡’과 결부하는 주장에 대해선 “(이승만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역사와 건국사를 다시 쓰려는 걸 지지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자신이 기부금을 내면서 김황식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에게 보낸 서신에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져 놓으신 분’이라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평가한 데 대해선 “우리나라를 북한의 무력 침공으로부터 지켜내 북한과 같은 나라가 되지 않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북한 정권의 야욕대로 그들이 원하는 개인 일가의 독재 공산국가가 되었다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자유가 없는 곳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976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64 07.01 64,65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48,0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88,5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47,4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74,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35,67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06,3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96,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37,9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85,5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3,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5,2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9515 유머 알바생이 고용주로부터 들은 최악의 멘트 01:41 14
2449514 유머 30kg 빼고 마름체중이 되었는데 팁을 알려줄께 2 01:40 300
2449513 이슈 중국역사학자: 나는 중국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중국공산당을 사랑한다는 겁니다.jpg 01:38 200
2449512 유머 집주인에게 혼난 어느 세입자 3 01:37 480
2449511 유머 친구 반려견 죽었는데 조의금 달래 3 01:37 479
2449510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음 먹어본 외국인.gif 13 01:34 1,305
2449509 유머 놀라지 마세요. 제대로 시킨거 맞습니다. 4 01:32 982
2449508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스핏츠 '涙がキラリ☆' 01:31 42
2449507 이슈 6시간만에 10만 맘찍 터진 뉴진스 하니 푸른산호초 무대 5 01:31 674
2449506 이슈 16년간 출산과 같은 수준의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는 남자배우 4 01:30 959
2449505 유머 아(기)저씨🐼~~거기서 그러고자면 입돌아가요~~ 9 01:29 737
2449504 유머 자연건조의 문제점 10 01:27 1,484
2449503 이슈 (후방주의) 한폭의 그림같은 노망과 야망.jpg 17 01:26 1,942
2449502 이슈 이틈을 타서 올려보는 전설의 엄지 레몬 3 01:26 524
2449501 유머 이 아이의 비보잉 실력을 보라.gif 2 01:24 615
2449500 이슈 눈을 떠 보니 당신은 사도세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3 01:23 577
2449499 유머 신호대기가 지겨웠던 BMW 차주.gif 10 01:22 1,853
2449498 유머 오늘따라 왜 손님이 없지 2 01:22 994
2449497 이슈 한때 국내 일드 고인물들 사이에서 일드판 볼만했던 마지막 시기로 회자됐던 해.jpg 58 01:21 3,060
2449496 유머 첫등교 하는 아들의 말... 말... 말... 10 01:20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