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 계신 납골당에 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보통은 그냥 창이 있는 벽인데 거기에 어떤 가수의 팬들이 붙여 놓은 사진과 글이 가득한 광경. NRG의 김환성이라는 가수인데 사망일이 2000년 6월. 이젠 가족도 찾지 않는 납골이 많은데 사랑의 힘이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twitter.com/microviolist/status/1708092040943489512?t=Zj-onnopSgNGZD-5xc9BjA&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