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G 농구 일본전 참패, 허훈 격한 분노 “선수들 준비 많이 부족··· 이기는 게 요행 바라는 것”
26,390 177
2023.09.30 15:33
26,390 177


PjRYux

허훈은 30일 조별리그 3차전 일본전 패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회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기는 게 요행을 바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훈은 “3개월 동안 대회 준비를 하면서, 제가 3개월 동안 쭉 지켜봤는데, 결과가 어찌되건 선수들이 준비하면서 더 단단히 마음을 먹고, 아시안게임인 만큼 모든 걸 보고 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부분에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남은 경기도 있고, 계속 국가대표 경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잘 명심하고 준비를 좀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했다. 그는 “당연히 이겨야 되는 경기인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화를 감추지 않았다. 다만 “끝난 건 아니니까, 12강·8강 열심히 해서 결승 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날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일본에 77-83로 졌다. 경기 내내 단 한 번의 리드도 잡지 못하고 참패했다. 사실상 ‘2진’으로 나온 상대라 충격이 더 크다.


대표팀은 일본의 소나기 3점슛과 속공 공세에 무너졌다. 대표팀은 이날 3점슛 28개를 시도해 11개를 넣었다. 일본은 41차례 3점슛을 던져 17개를 넣었다. 일본이 더 많이 던졌고, 더 많이 넣었다. 3점슛 13개를 더 던진 일본이 성공률도 한국보다 더 높았다. 일본이 41%, 한국이 39%를 기록했다.한국은 3점슛으로만 득실 마진에서 18점 손해를 봤다. 골밑을 집중 공략했지만, 3점슛에서 나온 격차를 좁히기 어려웠다.


대표팀은 속공에서도 일본에 밀렸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자 마자 한국 골밑으로 달려드는 일본의 발빠른 움직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속공으로만 14점을 내줬다.


1쿼터 중반까지 0-13으로 출발한 한국은 허훈(24득점)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고비마다 일본에 3점슛을 얻어맞았다. 3쿼터 초반 48-48 동점까지 만들고 이후 접전을 이었지만 쿼터 종료 2분29초를 남기고 일본 이치카와 마사토에게 3점을 맞아 다시 53-60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4쿼터 들어서도 한국은 종료 6분 전 허훈의 3점으로 65-66, 1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사이토 타쿠미에게 장거리 3점슛을 연신 허용하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


한국은 조별 예선을 2승 1패로 마쳤다. 일본에 밀려 조 2위다. 다음달 2일 12강 전에서 C조 3위와 붙는다. 태국 또는 바레인이 유력하다. 이 경기에서 이겨야 8강에 오른다. 3전 전승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한 일본은 8강에 직행했다.


https://m.khan.co.kr/sports/olympic-asian_games/article/202309301418001/?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khan

댓글 1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 루온셀X더쿠🌿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 화잘먹장벽미스트! ‘루온셀 셀바이옴 에센스 100ml’ 체험 이벤트 249 09.11 28,73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96,9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33,7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38,2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47,5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4,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9,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6,6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4,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6365 이슈 귀멸의 칼날 극장판 500만 넘은 걸 왜 오타쿠 탓을 하지 20:29 0
3156364 유머 일본인 : 한국이 부럽다 20:28 108
3156363 정치 ‘지지율 분석’ 공유한 이 대통령 “개혁 이름으로 개혁 방해, 가장 큰 걸림돌” 20:28 22
3156362 이슈 넷플릭스 로코 <나를 충천해줘> 김영광 채수빈 티저⚡️ 20:28 19
3156361 유머 요즘 학부모 민원을 본 정형돈의 뼈있는 한마디 1 20:27 430
3156360 이슈 엥 이 노래를 요즘 시대 여돌이 리메이크한다고...? > 어 근데 노래 좋긴 좋다... 는 반응 쏟아지고 있는 노래..................twt 3 20:27 281
3156359 유머 Rtx 5090 추석 빅세일 근황.jpg 10 20:25 756
3156358 기사/뉴스 안정환, 2002년 월드컵 시절 태도 사과 "솔직히 꺼드럭댔다" (놀뭐) [TV나우] 20:24 156
3156357 이슈 데이트 한 번에 11만5000원 ‘순삭’…밥값 내다 싸우는 남녀 이유 4 20:23 440
3156356 유머 미국 판사에게 600억 소송 당한 한인 부부.jpg 15 20:23 1,288
3156355 이슈 가게에 새벽배송 되는 계란을 꾸준히 한판씩 훔쳐간 할머니 3 20:23 715
3156354 이슈 스윙스가 제시한 GV의 새로운 형태.twt 20:22 390
3156353 유머 새우버거 1티어.jpg 6 20:22 719
3156352 유머 알고보니 배관공동료들이 모두 박사다 9 20:22 894
3156351 이슈 요즘 욕먹고있는 네이버웹툰.jpg 12 20:21 1,547
3156350 기사/뉴스 안정환, 골 넣은 보복에 25년째 이탈리아 입국 불가 “스위스 통해 들어가야”(놀뭐) 6 20:20 839
3156349 이슈 스텝들의 아이돌들 외모정병 목격담 18 20:19 1,405
3156348 이슈 실시간 오타쿠들한테 햄튜브 난리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0 20:18 1,690
3156347 이슈 아이폰 18 프로, 국내 유저들 선호 색상 순위.jpg 5 20:16 991
3156346 이슈 자기 주는 건줄 아는 개 3 20:15 607